하무염은 한달쯤 컴게를 눈팅하며 부족하게나마 부품 지식들을 머릿속에 집어 넣었다. 그녀는 며칠 전 컴게에 글을 올려 견적을 검사맡고(컴게분들의 대폭 수정과 보완을 거쳐) 컴퓨터를 주문하였다. 큽.. 비루한 컴맹징어가 조립컴에 도전하게 된 것은 모두 컴게느님들의 은덕이었다. 하무염은 감사의 절을 하고자 다시 컴게를 찾았으나.. 실은.. 아직 그녀가 가야 할 길은 멀고도 험하다...
그래서 절은... 모든 것을 마치고 올리겠습니다.ㅠㅠ
실은 질문?이 있어서 염치 불구하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조립컴이 도착했는데... 일단 옆면을 열어 보았더니 아래와 같은 모습이네유.. 이게 선 정리가 잘 된 거긴 한지??? 제가 보기엔 꽤 너저분해 보이는데 이정도면 만족해야 하는 건지 디폴트를 잘 모르겠어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건 좀 창피한 질문인데 하드 램 파워는 혹시 박스가 없나요?ㅠㅠ 박스 다 보내달라구 했는데 이 세 개 박스는 실종...큽...ㅠㅠ 이 질문은 가볍게 무시하셔도 됩니다.
저는 이제 골골대며 윈도우 설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__) 저 민망한 질문들에 혹시 댓글 달아 주시는 분들은 멋쟁이십니다. 구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