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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사람은 다 아는 영화 촬영감독 로저 디킨스
이분 작품으로는
자헤드
시카리오
스카이폴
블레이드러너 2049
1917등이 있다.
아카데미 촬영상 후보에만 15번 올랐고, 그중 2번을 수상한 업계 고인물 오브 고인물이다.
그런 그에게 어느날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접근한적이 있다.
그 제작사는 다름 아닌
픽사였다.
픽사는 새로 제작하는 애니메이션에 로저 디킨스 특유의 조명 활용법을 써보고 싶었기에 그에게 접근했고
로저 디킨스는 그런 픽사에게 그만의 비법을 전수해 줬다.
그렇게 나온 애니가
이거였고
역대급 영상미를 뽑는데 성공했다.
월E 안봤는데... 인생 손해본 건가
출처 | http://huv.kr/pds1124187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5595745?view_best=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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