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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193720
    작성자 : iceppp
    추천 : 14
    조회수 : 1049
    IP : 112.161.***.23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8/03/30 11:39:29
    http://todayhumor.com/?animal_193720 모바일
    한겨레온 기사 <내 어깨위의 고양이>
    우리 형제들은 모두 고양이를 싫어했다. 그 이유는 엄마가 해주신 이야기 때문일 거다. 어려서 엄마는 우리를 재우기 전 자주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고양이 이야기도 그 중 하나였는데 별로 좋은 이야기가 아니었다. 섬뜩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할까? 결론은 항상 이랬다.  
    "고양이는 열 번 잘해주다 한 번 못해주면 복수를 하는데, 개는 열 번 못해주다 한 번 잘해주면 은혜를 갚는대.”
    이런 이야기들은 나에게 고양이하면 ‘복수’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했다. 커서 본 에드거 앨런 포의 <검은 고양이>는 고양이를 무서워하고 피하고 싶은 존재로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언니도 나와 같이 개는 좋아해도 고양이는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2015년 11월 어느 날 저녁. 슈퍼에 갔다가 얼굴 반쪽이 피투성이로 일그러진 고양이를 만났다. 고양이는 누군가의 도움을 기다리는 듯 사람을 피하지 않고 슈퍼 문 옆에 앉아 있었다. 슈퍼 주인에게 물어보니 길고양이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다고 했다. ‘내 일이 아니다.’ 하고 돌아오는데 자꾸 그 고양이가 눈에 밟혔다. 다시 돌아가 고양이를 안으니 저 살려주는 사람인 줄 알았나... 가만히 안겼다. 병원에 가 거금을 들여 찢어진 부위를 꿰매주고 집으로 데리고 와 돌봐주었다. 길고양이라 치료가 끝나면 나갈 거라 생각했는데 ‘마루’라고 이름 지은 이 고양이는 아주 건강해졌음에도 그해 겨울 내내 나가지 않았다.
    ▲ 교통사고를 당했던 구조 시 마루와 현재 마루
    고양이를 처음 기르기 때문에 고양이 카페에서 정보를 얻던 중 근처 캣맘을 알게 되었다. 2016년 6월 어느 날, 잠시 고양이 5마리를 돌봐줄 수 있냐는 연락이 왔다. 어느 빌라 옥상 구석에 어미 고양이가 4마리 새끼를 낳았는데 빌라 할아버지가 빨리 안 데려가면 약 먹여 다 죽이겠다고 한다는 거였다. 생명을 죽인다는데 할 수 있나? 모두 데리고 와 어미 젖 떨어질 때까지만 키우고 분양을 보내던지 밖으로 보내려 했다. 녀석들은 얼추 컸지만 한 녀석도 분양되지 못했다.
    터줏대감인 마루는 언니가 어미 고양이(예쁜이라 작명)와 그 새끼들((천둥, 두루, 꽃님, 호야라 작명)에게 정성을 쏟자 삐져서 집을 나갔다. 지금은 집과 밖을 수시로 들락거리는 제멋대로 고양이가 되었다. 2016년 아주 추운 겨울 날, 마루를 따라 덩치 좋고 멋진 털을 가진 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왔다. 추운 날, 잠자리를 제공해준 것에 고마움을 표현한 것인지, 첫날부터 희한하게 언니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개냥이(개처럼 애교를 피는 고양이)처럼 굴었다. 언니가 ‘복댕이’라 이름 붙여준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들을 잘 받아주는 너그러운 성격을 가졌다. 언니는 그런 복댕이가 기특하다고 강아지 껴안듯 안아주고 얼굴을 비비며 제일 좋아한다.
    ▲ 복댕이와 또띠가 마당에서. 복댕이 털 무늬가 평범하지 않다
    이후 어미가 버리고 간 병든 세 녀석도 데리고 와서 산양유 먹여가며 살려주었다. 이렇게 언니가 돌보는 고양이는 10마리나 되고, 현관 문 앞에 놓인 밥을 당당히 먹고 가는 이름 모를 고양이도 10마리가 넘는다. 어쩌다 언니가 캣맘이 된 것이다.
    ▲ 눈이 짓물러 고통스러워했던 구조 시의 로또와 현재 로또
    언니 사는 곳은 시골이다. 마당 건너편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작은 습지가 있고 야산도 가까이 있다. 언니는 예쁜이 새끼들이 9개월 되었을 때 자유를 주었다. 늘 현관문을 열어놓고 나갈 수 있게 풀어놔 준 것이다. 10마리를 다 집에서 키울 수 없어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지만 위험한 환경에 죽어버리면 어떡하나 걱정도 되었다. 걱정은 기우였다. 10마리 고양이들은 배꼼 열린 현관문으로 마음껏 나가서 돌아다니다 수시로 집을 찾아온다. 밥은 지들 내키는 대로 집 안에서 먹거나, 현관 문 앞에서 먹는다. 마루, 복댕이는 겨울에는 집에서 자다가 봄이 되면 근처 비닐하우스에서 잔다. 예쁜이는 하루 세끼 정확하게 밥은 먹고 가고, 집에는 거의 들어오지 않는다. 예쁜이 새끼들 천둥이, 두루, 꽃님이는 나가 놀다가도 부르면 들어와 집에서 잔다. 호야는 집을 나가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 작년 추위에 혼이 났는지 요새는 밖에 잘 나가지 않는다. 물론 이 고양이들 모두 중성화수술을 해주었다. 구조해서 돌보는 고양이는 지자체에서 중성화수술비를 10원도 보조해주지 않아 자비로 해주느라 큰돈을 썼다. 어미가 버리고 간 또띠, 로또, 피토는 좋아졌지만 제일 아픈 피토는 아직도 비실비실하다. 덜 자란 또띠와 로또는 겨울 내 나가지 않았는데 이젠 집 앞마당에서 즐겁게 놀며 지낸다.
    ▲ 먹지 못해 피골이 상접한 구조 시 또띠와 현재 또띠
    언니네 가서 고양이를 만나고 키우는 이야기를 들은 후로 예전에 갖고 있던 고정관념은 일거에 날아갔다. 고양이가 귀엽고 관심도 가기 시작했다. 아파트 어둑어둑한 곳에 길고양이가 있으면 ‘밥은 먹었을까?’ 걱정되었다. 내 앞을 빠르게 지나가는 고양이가 있으면 예전엔 내가 무서워 질겁했는데 이제는 ‘쟤가 나를 보고 놀라 도망가는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심지어 나도 키워볼까 그런 생각도 든다.
    ▲ 또띠를 닮은 밥(사진출처 : 다음 영화)
    얼마 전. 고양이가 주인공인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를 보았다. 놀란 것은 이 영화가 실화이고 영화 속 고양이가 실화 속 고양이라는 거다. '고양이는 영물'이라는 옛말을 증명하는 영화다.
    간단 줄거리는 이러하다.
    주인공 제임스는 마약중독 치료를 받는 길거리 음악가다. 우연히 상처 입은 고양이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리고 와 전 재산을 털어 치료해준다. ‘밥’이라 이름 지은 고양이는 제임스가 길거리 공연을 나갈 때마다 따라온다. 제임스는 밥을 어깨 위에 올려놓고 공연을 하는데 예전엔 무심히 지나쳤던 많은 사람들이 밥에 관심을 보이며 돈을 주고 간다. 둘은 그렇게 필수불가결의 관계로 정을 쌓으며 행복을 맛본다. 
    하지만 시련이 닥쳐온다. 제임스를 시기한 다른 사람들이 싸움을 걸어와 길거리 공연은 6개월 금지되고 둘은 굶어죽을 지경에 이른다. 제임스는 용기를 내어 노숙자들이 파는 잡지를 판다. 여기서도 제임스 어깨 위 밥을 보고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며 잡지를 많이 사준다. 잡지를 팔던 중 밥을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 옥신각신하자 놀란 밥이 도망가 버린다. 아무리 돌아다녀도 밥을 찾을 수 없자 제임스는 절망한다. 이때 다시 마약의 유혹에 빠지지만 그 유혹을 이겨내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밥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밥을 위해 힘을 내어 마약중독 마지막 치료단계에 도전하게 되고 마침내 이를 이겨낸다.
    그 둘을 눈여겨보던 출판사의 제안으로 제임스는 둘 이야기를 책으로 쓴다. 책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이 성공하면서 영화로도 제작된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고 사랑도 없었던 제임스에게 밥은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었다. 현재 제임스는 밥과 살면서 동물보호와 마약중독자를 위한 봉사와 후원을 하는 새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 사진출처 : 다음 영화
    실화라 더 감동이 느껴지는 이 영화를 보고나니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은 생각이 더 들었다. 하지만 나는 언니같이 자유롭게 고양이를 놔주며 키울 수 없다. 고양이는 어디에도 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졌다고 한다. 언니가 키우는 방식이 고양이에게 가장 적합하다. 자연과 가까운 개인주택에 사는 외국 사람들 대부분이 키우는 방식이다.
    냥이 엄마들 몇 십만 명이 모인다는 고다(고양이라 다행이야)카페가 있다. 여기는 구조고양이, 길고양이만 분양을 하는데 마당냥이와 외출냥이로 키우지 않는다는 각서를 써야 분양해준다고 한다. 대부분 도시에서 사니까 실내에서 살아야 한다는 제한을 둔 거다. 나도 키우려면 실내에서 키워야 하는데 그게 과연 고양이에게 행복한 삶일까?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에서도 밥은 창문을 들락날락하며 자유롭게 다니던데.... 집냥이를 거부하고 마당냥이, 외출냥이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언니네 냥이들을 보면서... 인간이 정한 고양이 키우는 방식이 과연 옳은 길일까? 그런 의문을 품어본다. 
    * 첨언 : '고양이 학대' 기사는 잊을 만 하면 나온다. 실제 나오는 기사보다 고양이 학대 사건은 거의 매일매일 일어난다고 한다.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끔찍하게 죽이는 경우가 많다. 어려서 내가 가졌던 어떤 선입견이 작용하지 않나 싶다. 이번 에 동물보호법 시행령이 보다 강화된다고 한다. 특히 동물학대자는 2년 이하 징역, 2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배나 높아졌다. 동물 학대가 줄어들길 기대해본다.   
    편집 : 박효삼 편집위원
    김미경 편집위원  [email protected]
    출처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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