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으로 돌아가는 꿈만 꿔도 ㅈ같은데 이젠 이등병부터 시작하게 만드냐????
왜 재입대 시키냐 물었더니 추첨제로 바껴서 재수없게 걸린사람은 어쩔수 없이 군생활 해야 된대 ㅅㅂ
개짜증나도 어쩔수 없이 수긍하고 생활관(내무실)로 들갔는데 내 사수로 박성광이 배정됬음.나 군생활할때 내 후임으로 있던 놈이 추첨제로 나보다 먼저들와서 내 선임으로 있었음.
근데 이넘이 날 구석으로 끌고 가더니 어쩔수 없다며 나를 갑자기 갈구는 거임.속으로 개욕을 했지만 어쩔수 없이 죄송합니다를 연발하고 있는데 내 고등학교 동창이 옆에서 같이 갈구는거임.현실에서 착한애였는데 꿈에서 그 ㅈㄹ하니 진짜 ㅈ같았음
글케 개갈굼받다가 갑자기 방송으로 눈온다고 제설작업 하라해서 기분 개엿같은 상태로 나가는데 장동민이 보이는거임.걔도 내 후임으로 있던 애여서 물어봄
"야 원래 군대 한번만 가는거 아냐???왜 또 하는거야??"
했더니 장동민 왈
"나도 몰라 법이 그렇게 바꼈대"
그 말듣고나니 난 3번째 재입대였던게 생각남(전에 꿨던 재입대 꿈이 생각나서 그랬던듯)
하 ㅅㅂ 이러고 부대 밖으로 나가서 초록색 플라스틱 빗자루(그 기다랗고
쓸때마다 휘어지는 빗자루 있잖슴?밑에 사진 있음)로 눈쓸고 있는데 먼가 이상해서 보니 부대가 내 고등학교 였음
글고나서 점심 종소리 들리길래 빗자루 내던지고 짬밥 생각하면서 식당감
그걸 마지만으로 꿈에서 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