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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글쓰는게 쉽지많은 않은 일이군요.
일단은 말티즈 이런식으로 말씀드린것은 결국은 제글은 경차가 생각보다는 별로다라는 글이 되는건데 다들 아시겠지만 특정차를 지칭해서 이야기하면 혹시 않좋은 일이 생길까봐 그런식으로 적은것입니다.
밑에 오레이나님의 말씀과 여러 댓글들을 보면서 제 설명이 부족했던 점과 다른사람들과 생각하는 바가 틀리고 제 나름대로의 경험과 주위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 보고 평소 나눠보고 싶었던 이야기를 적어 본것이었습니다.
제가 몰고 있는 차에 대한 설명부터 드리고 시작하는것도 나쁘지는 않겠네요.
제가 몰고 있는 젠트라X1.2 모델입니다. 요즘은 tv선전에 안나오는거 같지만 아베오라는 차의 전 모델이며 칼로스의 후속모델입니다.
중간옵션에 파워스티어링 알루미늄휠 에어콘만 달고 2008년 1월에 1096만원을 주고 삿고 취등록세는 대략 80만원정도 낸걸로 기억합니다.
1200cc라 세금혜택을 받지 못하고 연간 세금 20만원정도를 내고 있습니다.(1월에 내면 좀 깍아줘서 년초에 내고 있습니다. 2만원정도던가?)
공인연비는 자동기준 15.7km로 기억하는데 고속50 : 시내50 주행에서는 정숙주행으로 15km정도의 연비를 기록해주면 여름철에는 13~14킬로정도의 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기름값을 사무실에서 내줘서 연비측정은 안해주고 있습니다.) 속도는 계기판에는 200까지 그려져 있으나 실제적으로 제가 고속도로에서 측정결과 157km정도의 최고속으로 보여 줬으면 약간의 내리막 경사에서는 167km까지의 속도를 보여주나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고 기름게이지는 눈에 보이도록 떨어지더군요. 실주행으로는 42리터의 기름탱크 가득채우고 40리터 말통에 담아서 올초에 집사람과 안성을 출발 청주서 밥먹고 포항을 돌아 경주를 찍고 안성으로 돌아오는데 기름이 좀 남더군요. 고속도록, 주차장을 혜택은 없으며 엔카기준 제것과 비슷한 사양은 550만원 정도인걸로 나오네요. 이런 차를 가지고 4년간 주행하며 주위에서 들은 말들과 느낌점이 저의 의견이겠네요.
저는 차는 최대한 안바꾸는게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레이나님의 댓글중에 '나빠요힝'말씀처럼 차는 자주바꿀수 없는 물건입니다.
바꿀수록 취등록세는 추가적으로 내야 하고 내가 타던차는 시장에 나와있는 시세보다는 싸게 팔고 중고로는 비싸게 사야하기때문이죠.
(여기서 내차는 시세대로 내가 직거래로 팔고 다른차도 적어도 시세대로는 산다는 말씀은 말아주십시요. 그런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수의 사람들이 중고차 딜러를 통해서 판매와 구매를 하기때문이죠.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보편적인 이야기입니다.)
또한 새차는 초기 3년간이 엄청난 가치하락이 발생하고 그 후에도 지속적으로 가치하락이 발생합니다.
제가 처음 차를 사고 몇년 지나지 않아 생각한 점이 내가 지난3년정도동안 이차가 새차에서 이정도 가격으로 떨어질만큼의 활욜을 했냐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아반때hd 1.6s 럭셔리 기준으로 지금 엔카에서 1000만원 정로로 하고 있네요 정확한 가격은 모르는데 이게 그때 당시 1600~1700정도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지난 3년간 600만원어치를 내가 활용했냐 하는 물음에는 저는 제 기준에 좀 부족한거 같더군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하락하는 차의 효율적가치는 새차는 오래도록 타는것이 좋다는 판단을 한겁니다.
이런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면서 소형차를 권해드리지 않는 이유로 결혼하고 애기가 생기고 하면 짐칸의 부족을 문제를 들어서 설명드린걸로 알고있습니다.
차가격에 대한 말씀은 분명히 전 새차는 폐차될때까지 타자라는 마인드부터 깔고 시작해서 10년을 탈 차면 몇백을 더 투자하던지 몇달정도 더 돈을 모은 다음에 사는게 좋을꺼라는 말씀을 드린거 같은데 그 뒤의 이야기는 안쓰셧네요.
제가 첫차를 경차로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아시다시피 몇년후의 일입니다. 그 몇년후에 차를 팔고 다른새차를 사던 중고차를 사던 그 비용이 지금 준중형을 사는것이랑 총 비용을 계산해보면 별반 차이가 없을꺼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 2012년12월식 새경차 ======>2015년경차처분 2012년식 준중형중고차
2. 2012년12월식 새 준중형 ====> 2015년에 2012년식 내가 소유하고 있는 준중형중고차
남자로써 25세이시면 28살에 결혼 준비하시고 혹은 결혼하시면 2번의 과정을 실행하기 힘드십니다. 지금 제가 그러고 있고 제 주위의 보통은 친구들이 그러고 있습니다. 육아와 집문제 등에 부팃히면 차에 대한 문제는 뒤로 물러나기 마련인데 그렇다고 애기까지 있으면 안전을 생각하며 각종 짐들을 챙겨 댕기려면 경차가 벅찬건 사실이니깐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침에 나누고 싶었던 글이 나왔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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