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라도 마음에 안정을ㅋ

그게 사대의 흔적이죠. 지금도 일본우상화하고 미국국기 흔들며 눈물흘리는 분들 있잖아요. 아베에게 사죄하라고.ㅋㅋㅋ

그리고 파티는 저렇게 둥근 테이블에 다 같이 와서 먹는거 아닙니다. 어떤 애들은 저어기서 술마시면서 떠들고, 몇몇은 저기서 고기 몇 점 주워먹다가 담배피러 나가고 있고, 몇몇은 케이크 먹고 있고 그럽니다. 중심이 없어요. 다 개개인 따로따로 놉니다.
서구식 파티는 하하호호 웃으면서 노는 난장판이지, 저렇게 뭔 수백년 전 귀족마냥 한 테이블 앞에 고상하게 앉아서 파리바게트에서 산 케이크 먹으면서 홍홍홍 하는게 아니에요ㅋㅋㅋ

젊은 친구들일것이고 일베나 인터넷에 널리퍼진 뉴라이트 사상 보면서 자국것에 쪽팔려하는 애들 인거죠..
미국식 파티를 하든 우리나라식 잔치를 하든 집밥을 하든 뒤로 숨길필요까진 없으니까요.^^

뉴라이트격멸// "그게 사대의 흔적이죠. " 네 맞습니다. 사대주의가 확실히 있어요. 일본 문화...를 사대하는 사람은 오타쿠빼고 못봤는데, 확실히 유럽인들, 다르게 말하면 백인 문화를 사대하는 사람들은 수도 없이 봤습니다. 그것도 희한하게 대한민국이 잘나갈 때 태어나고 자란 젊은 사람들 위주로요.

제가 가끔씩 한국 오면, 항상 그 사대에 쩔어있는 사고가 눈에 띕니다. 정작 그런 얘기를 유럽에서 유럽인들이 하면 인종차별이라고 욕먹는 발언들인데도요. 와 유학파야? 와 외국 살다 왔어? 와 거긴 한국처럼 페미같은거 없지? 와 거긴 사람들 사고가 정상이지? 와 거긴 사회제도 잘 돼있지? 와 백인 여자친구가 한국 여자들보다 낫지? <- 이런 것들요ㅋㅋㅋ 그 외에도 본문처럼 어떻게든 백인 문화를 따라해보려는 사고도 확실히 있는 것 같고요.

근데 또 정작 자문화 중심주의도 존재합니다. 동양인들이 인기 많지? 한국이 제일 살기 좋지? 거기는 사람들 총들고 다녀서 위험하지? 그 쪽은 사람들이 정같은거 없지? 거기는 사람들 이기적이지? 한국 음식이 안그리웠다고? 너가 그러고도 한국인이야? 뭐 이런 것들ㅋㅋㅋ

여하튼 희한해요. 극단적인 사대주의와 극단적인 자문화중심주의가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다는게...

제가 뉴라이트 사상의 전파를 싫어하는건 모든 국가들의 기초역사인식인 민족주의와 자주주의가 빠져서입니다.. 이건 비단 한국의 공교육에서 역사만 그런게 아닌건 님이 더 잘아실겁니다.
근데 2030 일부분이겠지만 인터넷 유투브에 보수랍시고 떠드는 뉴라이트 친일종속주의 일본극우장학생들의 정보를 여과없이 받아들이고 생활에 녹여내고 있어요.. 애초에 국사란 민족을 기반한것임에도 민족이 없는것이 역사라 믿으니 개탄할 노릇이죠.
님말대로 자문화중심주의는 어느나라나 있습니다. 냉정하게 전통이라 말할것도 없는 미국도 역사와 전통에 대해서 이야기 하죠. 그게 님말 처럼 극단적으로 가는것이 문제인거지 기본적인 의식에는 어느나라든 잠재하죠..
뭐 사대하는 사람들도 있고 자국중심주의 민족주의에 빠져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이 민주주의지요.
다만 국익에 해가 가는행동 윤서인같이 국가를 부정하고 사회다수를 매도하는 행위를 하는자들은 그것에 알맞는 처벌을 해야하고 그것이 가능하도록 국회가 신경써야겠지요.
최소한 인터넷에 한국인이 위안부는 몸파는 사람이라는 글을 쓰지 못하도록.. 민주주의란 다수의 이익에 부합되야하는 것이기도 하기에..

1 어... 왜 이 얘기가 뉴라이트나 윤서인 얘기로 넘어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잘 알겠습니다.
열심히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자민족주의에 대한 이야기고 뉴라이트는 사대주의입니다.^^ 그래서 예시를 든거에요. 님 댓에 쓰여진 공산주의 관련글은 잘보았습니다.^^

정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서 편향적이지 않은 역사를 가르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뉴라이트 그 놈들 이제 좀 잠잠해졌나요? 몇년 새 얘기가 통 안들리네요.

아니요.ㅠㅠ 여전히 열심히 활동합니다.(대놓고만 안하는 중이죠..책은 계속내지요..얼마전 낙성대 ?? 연구소라는 일본극우연구비와 상금을 받으며 한국역사 부정하는 이들도 TV에 나왔죠.. pd수첩에서 당당히 말하더군요.. 그들의 위안부와 일본의 관계를 어찌보는지..) 자금줄을 끊어놓을 법안이 필요할텐데요.. 그리고 처벌 법안도 필요하구요.. 분노한다고 변할문제는 아니죠..ㅠㅠ
그리고 국사는 자국중심적으로 편향적일수밖에 없어요.. 미국이든 영국이든 일본이든 한국이든 중국이든..

아... 그 새ㄲ들 아직도 있나요? 잠시 유행하고 끝나는 극우 컨텐츠인줄 알았는데 지금까지고 명맥을 이어오고 있나보네요. 머저리들.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긴 바랍니다. 그들의 주장이 대한민국 대다수 국민들에게 받아들여져서 아이들 교과서에 오르는 일은 없을겁니다. 그런 편향적인 역사관을 사람들은 항상 있어 왔습니다. 다만 그들의 편향적인 시각이 아이들 교과서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게 중요한거죠.
환단고기 드립 치는 사람들도 수십년동안 고조선이 전 세계를 지배했다고 하지만 절대 교과서에 오르지는 않듯이요ㅋㅋㅋ

한단고기.. 하하하.. 절친이 좋아하던 책인데.. 나도 민족주의적이지만 그녀석은 더합니다.. 연구원주제에 저보다 역사사건 년도를 더 잘아는 괴팍한 친구이기도 하지요..
님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크게 걱정할일이 아니다..
다만 걱정되는건 이미 편향적 교과서 시도했던 박근혜정부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 어떤 누군가가 시도할지 모르니 법안과 시도자체를 무력화하고 근원을 뿌리 뽑아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