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제 마음속에서 아빠는 아닌데 위치 상 아빠 자리이기도 하고
음.......무튼 좀 그냥 엄마의 짝?으로 인식 중이긴 하고 사이는 좋아요
따로 살고있어서 가끔 보니 더 친한것같기도 ㅋㅋㅋ
무튼 해주신것도 많고 바라지않으시는데다가
항상 많이 챙겨주셨어요.
제가 급여가 반토막나는 바람에 작년 생일을 그냥 넘겨서
올해는 적더라도 뭔가 해드리고 싶은데
이번에 6개월만에 뵙는거고...음.........ㅋㅋ..
제가 여전히 상황이 안좋은지라
40대 중반 남성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허허허허
제작년에는 등산복티셔츠 하나 사드렸는데
사이즈 미스로 작은걸 사드렸거든요. 괜찮다곸ㅋㅋ다이어트 해서 입으시겠다고 했는데 계속 못입으심...ㅋㅋㅋ
피부는 예민하셔서 화장품(향수 및 기타제품)같은건 엄마가 챙기시고
맨날 건강즙 녹즙 이런거 보내드리자니 먹는걸로 퉁치는것같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만원 이하의 뭔가 기념될만한 물건 사드리고 싶은데
딱히 생각 나는게 없어서 도움을 청하고싶어요....
엄마한테도 많이 못해줘서 미안한데
아저씨한테라도 뭔가 해드리면 좋을것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휴가때 만나면서 드릴건데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