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LPT에 대해 문의 드릴려고 하는데요.
시험은 이번이 처음이고, 공부는 독학 + 스터디 통해서 1년 정도 한 상태 입니다.
스터디 들어가기전에도 일본인과의 대화가 조금은 되는 정도였지만, 글자 읽는건 힘든 정도였는데요
스터디 하면서 신문 사설이나 기사위주로(무리였는데 무작정 했습니다..ㅠㅠㅋ 그래서 전보단 많이 읽을 수 있게 되었어요..)
공부를 해서 처음부터 1급 보는건 무리지 않나 하는 생각에 2급으로 접수를 했습니다.
2급 기출문제 봤는데 그다지 어렵지 않았어요. 청해 포함해서 103문제였나? 그랬는데 다 합해서 7개 (어휘1 문법 1, 독해3, 청해2) 정도 틀렸습니다..
그런데 또 문제집 보니 JLPT에 있던 기출문제와는 레벨이 달라보이더라고요 조금 더 틀리긴했지만 그다지 어려울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근데 어디서 들으니 급수랑 장소 등등이 5월 10일까지인가? 변경이 가능하다고 해서
1급으로 변경할까 생각하고 1급 책을 샀는데 1급은 신세계네요~
청해는 전부터 듣는것에 좀 익숙해져있던터라 2급이나 1급이나 별 차이가 없어보였는데
문제는 어휘랑 문자입니다..
시험이 앞으로 2달여정도 남아있는데요..
2달 공부해서 1급을 보는게 괜찮을까요 2급의 고득점을 노리는것이 괜찮을까요.
먼저 공부해보신분들 1급을 2달만에..(아., 직장인이이라서 퇴근 후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여유가 있긴 하지만..)
괜찮을까요? 아니면 JLPT 대비학원 2달여 다니는게 좋을까요?
개인적으로 선택해야 할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