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옵션 |
|
"방금 8000만원 빌렸던 거 마지막 잔금 입금 후 집 가는 길에 사 왔다"
"2년 동안 얼마나 스팸이 먹고 싶던지. 비록 스팸이 아니라 리챔이지만 너무 맛있다"
"김치전은 편의점 앞 전집에서 6000원 주고 두 장 사 온 것"
"누군가에겐 초라한 술상이겠지만 지금 이 술상이 저한테는 제일 값지고 귀하다"
"사람 인생이란 게 생각처럼 흘러만 가지 않더라. 극단적 선택 시도도 3번이나 했지만, 죽지 않고 참 질긴 인생이었다"
"엄마가 많이 아프셔서 수술비, 입원비, 약 값에 썼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당시엔 돈이 없어서 사금융권에서 빌렸다" "하루에 4시간씩 자면서 대리운전과 식당 아르바이트, 막노동 등의 일을 했다. 쉬는 날 없이 일해서 2년 좀 넘게 걸려 8000만원을 갚았다"
"힘들고 지쳐도 언젠가는 해 뜰 날이 오더라.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좋은 일만 있기를 기도하겠다"
참 쓰면서 단 술이셨겠어요.......
이제 잠도 조금은 더 주무시며 사시길...
예전에 잠 줄이며 수억 빚 갚고서 돌아가신 분 생각나서요...
출처 | http://huv.kr/pds1101817 http://www.slrclub.com/bbs/vx2.php?id=hot_article&page=24775&no=951040 기사 https://news.nate.com/view/20211018n01010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