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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까봐 내용은 안말하겠지만
1권은 "재밌긴 재밌는데 이거 홍정훈 소설 맞나? 좀 밍밍하다?"
2권은 "오오....오오오....?"
3권은 "오오오오오오오옹!!! 빠세요 빠세요!! 홍정훈님을 빠십쇼!!"
진짜 소설 많이 잘 써본 작가소설이 확실히 재밌는 것 같아요 ㄷㄷ
처녀작이라고 해야하나. 신인작가 소설도 수십권 읽어봤지만
오래 쓴 작가들은 신인작가들이랑 비교하면 끕이릅니다. 끕이.
몰입력이나 주제나 복선, 연계같은게 진짜 예술작품같네요.
와....진심 최근에 읽은 소설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 같아요.
최근 한국 라노벨은 고유의 색이라고 해야하나.... 초인동이나 미얄같은 것보다
나호나 이런것 저런것처럼 일본식 뽕빨물이 판을치고 있는데
최근 시드노벨이 그 기색이 많이 강해진 느낌이네요.
요즘나온 신작들은 거의 다 팬티나 알몸이 안나오면 버틸수가 없다! 이런 느낌이고... 싸구려틱하다고 해야하나.
<한국 라이트노벨!> 이라기보단 <일본의 영향을 받은 한국 라이트노벨!>이런느낌.
내용과 주제보다는 캐릭터에 집중하고 그것도 좀 찝찝한 쪽으로...
그래도 명작이라고 할만한 한국 소설을 계속 읽었더니
최근에는 일본 소설을 못읽겠네요;; 1권쯤 보다 "뭐야 이거 버려" 이런식으로 반도 안보고 갔다주고 ㄷㄷ
늑대와 향신료나 어마금처럼 명작은 명작이지만 일본도 상업쪽으로 많이 뻗었다는 느낌?
최근에 일본소설 나온 것들은 도터도터히트하고싶을 때 볼만하지 재밌어서 볼건 아닌 것 같아요...
확실히 그림만 보면 소장욕구가 치솟지만 ㅋㅋ
소아온은 무지 재미있을 것 같지만 아직 못 읽은 한국꺼만 스무권 ㅠㅠ 빨리 시험 끝나면 좋겠다 ㅠㅠ
기신전기 던브링어 꼭 보십쇼! 이렇게 재미있는 소설 흔하지 아나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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