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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92282
    작성자 : -_-
    추천 : 41
    조회수 : 1610
    IP : 58.120.***.152
    댓글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3/03 14:32:21
    원글작성시간 : 2008/03/03 06:03:03
    http://todayhumor.com/?humorbest_192282 모바일
    오스카상 코티아르 "9·11은 美 음모" 주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6&sid2=309&oid=038&aid=0001943272

    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이미 자작극 내지는 알고도 방조한 것으로 드러난 것이 미국 현대사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

    루시타니아 호 사건: 1915년 유럽이 1차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속에 있을 때 미국 여객선, 상선들은 독일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유럽 주변을 끊임없이 순항했다. 여객선 루시타니아 호가 독일의 포격에 침몰, 수많은 미국인 사망자가 생기자 미국은 전쟁에 참여, 많은 이득을 올린다.

    진주만 사건: 그야말로 결정적으로 미국을 태평양전쟁에 끌어들이고, 아시아를 장악할 근거를 만들어 준 사건. 일본이 카미카제 특공대로 무방비의 진주만을 공격해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수많은 사상자 발생... 이것이 미국의 보고였으나 실제로 주 전력은 모두 피해 있었고 전쟁참여 명분이 생기자마자 압도적인 함전력으로 일본을 밀어붙혀 끝장내 버림.

    한국전쟁: 에치슨이 남한을 방어선에서 제외하자마자 북한은 대규모 침공 개시. 그런 전력을 만들어 준 것은 바로 소련의 스탈린. 그런데 소련은 UN군 조직에 비토(상임이사국의 절대적인 거부권)를 행사하지 않았음(즉 미-소 사이에서도 거래가 있었다는 뜻) 남한이 부산을 남기고 싹쓸이 되고, 반격에 의해 북한이 싹쓸이 되었다가 다시 가운데 지점에 경계를 형성하는 동안 일본과 미국은 재래식 탄환 장사를 톡톡히 해서 새로운 무기체계를 형성하고 경제적으로 부흥함.

    통킹만 사건: 바로 베트남전. 발발 경위는 베트콩의 게릴라전이 점점 불안을 더해가던 당시 미국 구축함 2대가 베트남 통킹만에서 얼쩡대다가 얻어맞았다고 하며 확전됨. 북베트남(베트콩)은 자신들이 공격받았다고 했는데 이후 미국 언론(뉴욕타임즈 등)의 펜타곤 보고서에서 그것이 사실임이 증명됨.

    9.11(드디어): 이것은 일종의 역할게임이라고 할 수 있으며, 미국 석유재벌 부시와, 사업 파트너인 사우디 아라비아 재벌 빈 라덴 가문이 각각 정의의 사도와 악의 근원 역할을 맡아 연기함. 탈레반은 실제로 속고 있으며 빈 라덴은 적절한 시점에 은신처를 옮겨다니며 중동을 불바다로 만들어 줌(사실 필자는 빈 라덴이 절대 잡히지 않을 것을 예상하고 있었음).


    전체 윤곽이 이제 좀 잡히는지? 미국은 먼저 얻어맞아 명분을 확보하고 전쟁을 일으키는 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그것이 가면 갈수록 자작극, 유치함으로 치닫고 있는 중(즉 그것은 자신감의 표현 내지는 대중의 저열한 수준에 맞춘 극이라는 의미).

    위의 모든 발발 시점을 지도 위에 그려보면 아마도 다음 목표는 대충 짐작이 갈 것이다. 바로 중국을 포위하는 형국이다. 그 전 단계로 원래 북한을 목표로 잡으려고 했지만 핵개발 덕(?)에 타겟이 변경된 상황. 그래서 아마 동남아를 목표로 할 것 같으며, 동남아 쓰나미, 파키스탄 지진 역시 신무기의 효과를 실험해 본 것 같음(흑인 지역 루이지애나의 홍수 사태는 미국의 애교...).

    미국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체스를 두고 있다............는 바로 유명한 미국대통령 안보담당관 브레친스키의 저서에 나오는 말이다.

    음모론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은 일종의 경험칙과 여러가지 보고된 증거를 바탕으로 음모론에 대해 반대하지만, 그렇게만 볼 문제가 아니다. 체스를 예로 드는 것은 그 때문이다.

    체스판 하나하나의 칸을 각각의 나라라고 생각하고 말을 군대 내지는 자본의 이동이라고 생각해 보자. 현재 선의 세력인 백과 악의 세력인 흑이 싸우고 있으며, 흑의 말들은 많이 떨어져 나가 이미 대부분의 칸(국가, 지역)이 백의 영향력 아래 놓여있다.

    백은 곧 체크메이트(동양 장기의 '장군')할 수 있는 상황처럼 보이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다. 체크메이트 해놓고 그것을 이용해 흑의 말들을 하나하나 떨구어 나간다......

    이것이 현 세계의 상황이라면 믿기겠는가? 사실 여기서 장기를 두는 사람은 2사람이 아니라 한 사람이다. 즉, 모든 것의 배후에 있는 하나의 세력이 흑도, 백도 두고 있는 것이다.

    단순히 자신이 '말'이 된 입장에서는(즉 음모론 반대자들) 모든 것이 논리적으로 보인다. 룰도 어긋난 것이 없고, 전체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시야 안이라는 국한된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순전히 정세의 흐름, 시대의 변화, 운, 혹은 이미 정해진 일이 일어나는 것(운명론적인)으로 보일 수 있다. 말들은 매우 논리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전략 내에서 게임이 운영되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하지만 2세력을 동시에 운영하는 자의 마음 속에 어느 한 편의 승리를 이미 염두에 두고 있다면? 그의 게임이 체스 마스터의 훌륭한 수의 연속이라고 해도 그가 이미 어떤 결정을 하고 체스를 두고 있다면?


    전체를 보는 통찰력을 가진 사람들만이 게이머의 미묘한 실수들과 패턴을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작은 영역에서의 논리는 큰 영역에서 통합되는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일 뿐이다. 현 세계의 모든 미스테리들은 통합된 관점에서 보아야 그 실체를 짐작이나 겨우 할 수 있다.

    세계의 모든 시민들은 연대하기를..

    루스체인지 동영상 볼수있는사이트

    http://video.google.com/googleplayer.swf?docId=-2301934902458285549

    이것도 보고 한번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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