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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송이 스프: 어떻게 만들었었는지 잘은 기억 안나는데 아마 생크림, 우유, 치즈, 볶은 양송이 넣고 갈고 그랬을거에요.
-> 훈제굴 요리: 식빵 구워줘서 모양내어 자른 뒤에 사진엔 안 보이지만 1층에는 볶은 다진 마늘, 양파를 깔아줬고 그 위에는 훈제굴 올려줬어요.
위에 뿌려준건 베샤멜 (크림) 소스입니다. 근데 훈제굴 처음 접해봐서 해본거였는데 이렇게 안 해먹는게 나을듯 싶었어요.
훈제굴 자체의 향이 워낙에 강해서...
그냥 구운 생굴 쓰면 엄청 맛있었을거 같아서 해본다는게 아직도 안해보고 있었네요.
-> 머슈룸 갈릭: 집에서 맥주마실 때 종종해먹는 음식인데 다진 마늘, 양파 올리브유에 볶아주고 로즈마리, 올리브유, 양송이 넣어주고 끓이는건데
최근 핫했던 감바스랑 비슷한 유형의 요리입닌다. 바게트나 식빵 찍어먹으면 꿀맛 보장.
-> 멘보샤: 냉장고 부탁해, 쿡가대표 한창 때 이연복 셰프님 덕분에 유명세 탔던 멘보샤... 3~4번 도전 끝에 어느정도 흉내는 내게 되더라고요.
진짜 맛있으니까 해먹어보길 강추합니다. 어떻게 만들어야될지 잘 모르겠으면 쿡가대표 일본 2차전 때 이연복&오세득 셰프님이
같이 멘보샤 만든적 있는데 그때꺼 참고하면서 보면 도움될거에요. 저도 그거 한 5번인가 돌려보고 따라만든거였거든요.
소스는 굴소스, 스리라차, 케챱, 마늘, 양파 등 넣고 섞어준건데 이연복 셰프님이 사용하시는 레시피라 검색하면 나옵니다.
-> 랍스터 요리: 옛날에 홈쇼핑에서 사서 2마리 쪄서 먹다가 배불러서 몸통만 남겼었거든요. 그래서 그 다음날 점심에 살짝 다시 굽고
옆에 헤진 살들 다 발라내서 버터, 소금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칩 만들어줘서 위에 뿌려줬어요.
원래 삶을 때 꼬챙이 꽂고 해야 몸통이 안휜다는데 그 떈 모르기도 했고 원래는 이렇게 요리로 만들어 먹을 생각이 없었던지라..
아래 깔린 소스는 버터, 크림치즈, 우유 등 넣어서 끓여준 소스인데 달콤한게 꽤나 잘 어울렸어요.
-> 한우 바질 페스토 파스타: 바질 페스토는 시중에서 파는거 사용했었고 양송이, 한우 안심 넣어서 만들어줬었는데 맛있었어요.
이건 진짜 거의 3~4년쯤 전에 만든걸로 기억하는데 화질이 안 좋아서 보정을 좀 많이 한... 하지만 아직도
맛이 아직도 어제 먹은 것 처럼 기억날 정도로 맛있었어요.
-> 투움바 파스타: 이건 진짜 고전짤인데.. 중3인가 고1~2인가 그 때 만든거 같아요.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아마 대강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웃백에서 투움바 처음 먹어보고 맛있어서 집에 와서 레시피 검색해서 만들어본거였어요.
워낙에 유명한 음식이라 레시피 공유가 많이 되어있더라고요.
-> 커리 스튜: 개인적으로 인도커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마트에 인도어 써있고 인도 아줌마 사진있는걸 팔더라고요.
사왔었는데 어떻게 써야될지 몰라서 집에 있던 야채들 대강 때려넣고 고기 넣어서 스튜 끌여봤었는데 의외로 맛있었어요.
물론 두번 해먹고 싶은 맛은 아니었고요. 그래도 먹을만은 했습니다.
-> 엠티 스테이크: 친구들끼리 놀러갔었을 때 해줬던 스테이크 요리. 먹을만했습니다. 옆에꺼는 메쉬드 포테이토이고 와인 소스 뿌려줬어요.
참고로 고기는 알맞게 익었었는데 사진의 고기들이 유난히 빨간 이유는 필터를 썼기 때문..
-> 안심 스테이크: 고2때인가 만들었던건데 몇년이 지난 지금도 맛이 기억날정도로 유난히 맛있게 만들어졌던 날이었습니다.
지금도 스테이크 만들 때면 소스를 항상 와인 소스로 쓰는데 그 이유가 이 때 뿌린게 와인소스였거든요.
이 후에 수십번 스테이크를 만들어봤는데 아직도 이 때의 맛이 나질 않네요. 맨날 연습해보는데도.
진짜 저 때 스테이크는 정말이지 제 인생 최고였습니다. 물론 제가 셰프도 아니고 요리사도 아니기에 실력이 그들보다 뛰어나다고
말은 못하겠지만 진짜 이 스테이크는 평생 다녀봤던 모든 레스토랑을 포함해서 최고였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공을 들이지도 않았었는데... 어떻게 구웠었는지, 소스를 어떻게 만들었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분명 제가 맨날 하는 레시피대로 했었을텐데...
그런 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훗날 셰프가 되게 된다면 제 레스토랑 무조건 1순위 시그니쳐 메뉴로 넣을겁니다.
-> 새우 아이올리 스테이크: 아이올리 소스를 곁들인 바게트와 와인소스 스테이크였는데... 사실 얼마전에야 알았는데 아이올리가 원래 저렇게
흘러내리면 안되고 딱 마요네즈 그런 농도여야되더라고요. 알고보니 제가 만드는 과정에서 식초를 안 넣었더라고요.
원래는 그걸로 농도 잡아주는거라더라던... 여튼 원래는 올리브유를 이용해서 아이올리를 만들어주는데 저 때 한창 새우에
꽂혀있었던지라 새우기름을 내서 만들어줬었어요. 맛은 최고였고.
여튼 설탕당근으로도 불리우는 파스닙이라는 특수 채소가 있어요. 그걸로 퓨레를 만들어줬었어요.
식용화로 플레이팅을 더해줬었고.
이 때 처음으로 식용화랑 파스닙을 써봐서 신나서 플레이팅 이것 저것 도전해보곤 했었습니다.
-> 스테이크: 가장 최근에 만들었던 스테이크. 조합은 항상 그렇듯이 당근 퓨레와 포트와인 소스였고요.
여기에 더해서 파프리카, 애호박, 버섯 등을 다이스로 썰어서 버터, 소금, 후추간을 하고 쎈불에 짧게 볶아서 가니쉬로 곁들였어요.
다 만족스러웠는데 당근퓨레 플레이팅 모양이 좀 미스였던지라 사진 찍고나서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앞으로는 한식쪽 좀 많이 만들어볼까하네요..
사진 정리하다보니까 한식이 진짜 없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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