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북미에서 요즘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고, 무시만당하는 트위치로 시작한 잉여입니다.
저번에도 글 올렸다시피, 이놈이 템트리 잘만가고 타이밍만맞추면 펜타킬따기가 진짜로 쉽습니다.
문제는 이거에요.
초반엔 트위치가 좀 약합니다..
한마디로 서포트를 하고, 템트리가 맞춰지면 이제 딜러역할을 하고있습니다.
아..
몇일전에 탑으로 가는데, 애쉬랑 같이갔습니다.
물론 아직 레벨 15인 저로썬 랭겜이 아니였습니다(시작도안할래요 무서워요).
무난하게 신발, 그리고 3포션으로 뛰어간뒤, 위에라인 적챔프가 누가왔는지 궁금해서 정찰했더니
아니 이게 웬일?!
좋은 판테온만있는거에요;
물론 트위치가 약하긴하지만,
판테온이 처음이였나봐요,
터렛으로 몰고가니 따라와서 킬주더라구요..
적들고웃고 저희들도웃고 모두 멘붕이 온상태에서
'아 이게임은 생각보다 잘될거같은 느낌이 든다' 라는 상상도 해보고..
..
그치만 그게 아니였어요.
아군 애쉬가..
..
좀 처음이였나봐요.
음...중반쯤가서, 갑자기 그 크고 아름다운 모자있잖아요?
AP120에 총AP양 20% 올려주는거요(30이였나요? 기억이 ㅎㄷㄷ AP안해본지가 오래되서..)
그걸 구입하고 달려오는겁니다.
팀들도 다 멘붕.
'아 혹시 궁극기가 AP였나?' 라는 생각도해봤지만,
이건 도저히 아니였습니다.
갑자기 터렛을 향해 궁극기를 쓰고,
도망가는 적챔프를 충분히 볼리로 잡을수있는걸 그 독수리쏴서 시야늘리는 그걸 쓰질않나..
..
결국 판테온에게 피딩되고,
너무 강해졌습니다.
뭐 결국 이기긴했지만;
아...정말
이게 트롤링이구나..!했습니다.
이렇게 오늘도 제 멘탈은 강화되는느낌이 드네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