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nven.co.kr/board/webzine/2097/1471453?iskin=webzine
왠 뜬금포인가 싶을텐데 링크 글에 필받아서 답글달려고 글 다 썼더니 등급제라 글을 못올림 - - ;;
애초에 답글창에 글이 써지게 만들지를 말든가.. 다 써놓고 등록 눌렀더니 못올리네.
괜히 썼는데 버리기 아까워서 회원가입된 자게 찾아서 올림.
----------------------------------------------------------------------------------------
남자와 여자는 절대로 공평하지 않음.
애초에 사람들은 의외로 남녀가 공평하길 바라지 않는다.
남자는 여자에게 기쁨조이기를 바라고,
여자는 남자에게 머슴이기를 바란다. 이게 진리임.
물론 다그런건 아니지만, 본능이 그렇게 세팅되어있음.
남자랑 똑같이 일하고 똑같이 대접받는 여자?
여자는 이쁘고 붙임성있어야 된다. 그러면 내로남불은 의외로 상관없다.
선만 지키면 남자랑 일을 똑같이 한것보다 더 어드밴티지를 받을것이다.
합리적이고 남녀 모두에게 공평한 대우?
남자는 여자에게 나를 더 위해주는, 나만을 위한 머슴이어야 한다.
그러면 ㅄ짓을 하든 도둑질을 하든 선만 안넘으면 의외로 상관없다.
다시 말하지만 다 그런건 아니다.
그런데 남녀 본능이 그렇게 세팅된건 알고 있어야한다.
선자리에 누가 나오면 말도 안될지를 생각해보면 된다.
남자는 상대로 날라리보다 D자 아줌마몸매 여자가 나오는게 어이없는 일인거고,
여자는 상대로 사기꾼보다 돈없는 백수 남자가 나오는게 어이없는 일인거다.
남자가 작고 비리비리한데 능력도 없으면 연애시장에서 찐따 되는거고,
여자가 못생겼는데 성격까지 남한테 못맞추면 연애시장에서 찐따 되는거다.
남자가 여자보다 더 센데 머슴역할 좀 해주면 안되나?
여자가 남자보다 더 이쁜데 기쁨조 역할 좀 해주면 안되나?
이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가지고있는 속마음이다.
이거 부정해봤자 인지부조화의 괴리감에 열만 받는다.
연애 10년 뛰어보고 너덜너덜해진 다음에 깨닫지 말고.
이 태초의 욕망을 무시한채 공평을 이상적으로 추구하면 다 뒤틀린다.
여자가 남자랑 똑같이 일하기를 의외로 남자들도 바라질 않음.
반대로 여자들도 남자랑 똑같이 일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대우가 똑같길 바랄뿐이지. 그게 진실이다.
애초에 머슴이 필요한곳에 여자를 배치하지 말아야 현명한거다.
여경, 여자소방관은 전부 남자가 귀엽게 봐줬기 때문에 존재하는거다.
존재 자체부터 모순인데 거기서 합리성을 찾아봤자임.
그런 분야까지 진심으로 같은 대우를 해달라는 개소리는 생각조차 말아야지.
그리고 그렇게 귀엽게 봐줬으면 기쁨조 역할을 해야 맞는거다.
상부상조를 해야 시스템이 돌아가고 같은 대접을 해줄수가 있지.
아니면 힘내서 동급으로 머슴일을 하든가? 그러면 당연히 문제가 안되지.
머슴짓을 해줬으니 기쁨조 역할 해달라는게 과연 비합리적일까?
이건 암묵적 합의에 가깝다. 눈치있는 사람들은 어디서든 알아서 역할찾는다.
버스타는거 같으면 알아서 간식이라도 싸오고 수다로 기분이라도 맞춘다.
외모 뛰어난 알바생이 시급 더 높고 취직 잘되는게 차별인가, 현실인가?
힘센사람이 일 더하고, 외모 뛰어난 사람이 서비스업을 더하는게 차별인가, 현실인가?
육체노동 현장에 커피 잘타고 사근사근한 경리있으면 월급 많이 줘도 뭐라 안할걸.
비리비리한 남자애가 노가다 현장에서 월급받고 있으면 그는 알아서 심부름 도맡아 할 것이다.
안그러면 짤릴 위험 1순위라는걸 알거든.
여자들의 이벤트성 승진이나 광고용 승진에도 왜 시니어들은 거부감이 적을까.
과거에는 이 암묵적 합의가 있었기 때문이다. 굳이 말 안해도.
근데 머슴짓은 시키면서 기쁨조 역할은 부정해버리면?
그때부터 뒤틀리는거다. 똑같이 일을 하든가? 그게 될리가 없지.
그럼 머슴짓을 해줄 이유가 없는거다. 이제 남자들이 미친듯이 빡치기 시작하는거지.
기쁨조 역할 운운하면 발광하는 여자들 있는데, 그런애들이 꼭 드라마보면서 꺅꺅거림.
머슴짓 요구도 하질 말던가? 근데 그걸 정부가 조정을 하기는 커녕 부추기네?
그리고 도대체 왜 업소녀를 옹호하는거야, 대체 누구한테 잘보이려고.
제정신 달린 여자들이 성매매 여성 옹호하는 꼴을 못봤는데.
유흥업소에 돈줄이 있는게 아닌이상 도저히 이해를 할수가 없는 행보임.
이게 20~30대가 느끼는 빡침의 이유다.
40~50대 이상은 덜 빡치는 이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