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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91520
    작성자 : 별의목소리
    추천 : 102
    조회수 : 4569
    IP : 221.147.***.195
    댓글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2/25 01:53:08
    원글작성시간 : 2008/02/14 16:18:32
    http://todayhumor.com/?humorbest_191520 모바일
    고놈의 198만원 국민은행 ㅅㅂㄹㅁ
    오늘 집에서 공부하려고 아침부터 맘잡고 앉았는데.



    아침부터 지금까지 9번 전화가 온거임.



    5분 간격으로.





    발신자번호 08000000000~~



    '아빤가? 지금 일본계시지?'



    딸칵



    "모시모시?"



    상대방 "아...... 뚝."



    '뭐야이거;;;'











    두번째 발신번호 0010000000~~



    "따르르르릉~"



    달칵



    "여보세요?"



    기계음 : 안녕하십니까. 국민은행입니다. 고객님은 오늘 현대백화점에서 198만원을 사용하셨습니다. 재 청취는 1번 상담원 연결은 9번을 눌러주세요.



    "9번." (이라고하며 8번 꾸욱.)



    "네. 고객님."



    "8번눌렀는데 왜 상담원으로 바뀌냐. 공부하는데 방해되 좀 닥쳐. 뚝."

















    3분후





    3번째 전화



    발신번호 08000000000~~(전화번호가 너무티나)



    "따르르르릉~"



    달칵



    "여보세요?"



    기계음 : 안녕하십니까. 국민은행입니다. 고객님은 오늘 현대백화점에서 198만원을 사용하셨습니다. 재 청취는 1번 상담원 연결은 9번을 눌러주세요.



    "이 색휘들 자꾸 전화질이네.(9번을 눌렀다.)"



    "네. 상담원입니다. 고객님."



    "거기 중국이죠?"



    "아닌데 시봉새야. 뚝."



    "뚜우.. 뚜우.."





    ...........





    ......





    ....







    ..





    .





    .







    .











    이런 개그지 색히들을 봤나!!!!!!!!!!!



















    몇번째 전화인지 모르겠음.







    발신번호 00100000000~~



    "따르르르릉~"



    달칵



    (이제 말도안한다.)



    기계음 : 안녕하십니까. 국민은행입니다. 고객님은 오늘 현대백화점에서 198만원을 사용하셨습니다. 재 청취는 1번 상담원 연결은 9번을 눌러주세요.





    '지금까지 이색히들이 한짓을보면 지금 내가 하는 소리도 듣고있다. 이거지?'



    (1번 꾸욱.)



    기계음 : 안녕하십니까. 국민은행입니다. 고객님은 오늘 현대백화점에서 198만원....



    (낮고 흥분한 소리로)



    "뭐어?!?!????!! 백구십팔만원!!!!?? 뭐여이거!! 이씨! 이노무 여편내! 또 뭔짓을 저지른거여! 9번!!"



    (9번꾸욱.)



    (참고로 저 고3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1반 베니스의 상인의 연기의혼이 또다시 불타오른다.)



    연결음 : "띵똥똥똥똥 빵상빵상 까라까라깽.(실제로 이런노래는 아니였읍니다.)"



    달칵



    "여보시여!"(아직 흥분중)



    "네, 고객님 말씀하세요."



    (원래 목소리톤으로 돌려서.)



    "고만좀 해라 시발색히들아 아까 그색히지? 그러고싶냐? 고만전화해라 이 시봉봉색휘야. 과학천재님 공부하는데 방해된다 카이스트 불합격되면 너는 뒤질줄알아 개색휘야. 뚝."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별의목소리의 꼬릿말입니다
    http://blog.naver.com/hoon9084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감독을 꼽으라면 누굴뽑을까?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즉각



    '박찬욱','스티븐 스필버그','미야자키 하야호'같은 유명도있는 감독들의 이름이 튀어나온다.



    하지만 나는 그 누가 뭐라해도 '신카이 마코토'라는 이름이 즉각 튀어나올 것이다.



    내가 이 감독님의 작품을 처음 본것은 벌써 4년전 중학교 2학년 겨울의 한 기말고사기간..



    너무나도 모든것이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때.



    밤 늦은시간 어머니 몰래 본 투니버스에서 하던 '별의목소리' 였다.



    처음 이 작품을 봤을때는.. '애니매이션이네.' 라고 막연히 생각했다..



    그리고 잠시후 나는 점점 그 황홀한 애니매이션의 그래픽과 음향.. 스토리에 빠져들었고



    중간부터 봤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



    지금까지본 애니매이션과는 비교도 안되는 충격이었다..



    여러분들은 어떻신가요? 어렸을때본 선가드, 세일러문, 메칸더V같은 만화들을봤을때



    마지막화를 보고 느끼신 감정들이 있나요



    십몇화 부터 오십 몇화까지.. 그 많은 스토리를 보고 마지막화를 보고 느끼신 감정들 말입니다.







    이 애니매이션을 끝까지 보고 이런 감정들을 느꼇습니다.



    아니, 지금까지 본 영상물중. 그런느낌은 처음이였습니다.



    불가능해보이고 아무리 서로 멀리 떨어져있어도.



    몇광년이란 시간의 차이에서



    메세지를 교환하는 것조차 불가능한데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서로의 마음을 간직한채..



    몇년을 자신이 걸어야할길을 택하고 그 곳을 향해 나아가는..주인공들



    그때 전 내가진정으로 하고싶은 일을 깨달았습니다.



    단지 내가본 것은 12분 남짓. 후반부.. 그 몇분밖에 안되는 동안 내감정을 이렇게 나 뒤흔들어버린 애니.



    그런 감정은 정말로 처음이였습니다.



    더욱 내가 놀랐던 것은 애니가 끝나고 나오는 -끝- 자막을 보고



    처음부터 보고싶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을때.



    .....단편이였습니다 그것도 25분 남짓한..



    그것도 단1명이 모든것을 만든!!!



    최근들어 이감독의 1인애니를 시작으로



    1인제작애니라는 새로운 장을연 신카이마코토감독.



    그것도 이것은 공식적으로 2번째 작품이였고 그 전 작품도 5분남짓한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그리고 몇년전에 더욱 엄청난 그래픽과 음악, 스토리로 찾아온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이 감독님의 작품이 저의 인생을 바꾸어버렸습니다.



    지금까지 막연히 살아왔던나를.



    정말 특별하게 바꿔주신. 감독님.



    신카이 마코토감독님 이 분이 제가 제일 존경하는 감독님입니다.







    이감독님의 작품을 소개하자면 공식적으로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별의 목소리','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3가지가있고

    각종 게임 오프닝과 동영상 제작.



    그리고 '초속5cm'

    상업성이없고 순수한 첫사랑을 떠올려 순수했던 마음을 떠올릴수있던 애니매이션...


    한국개봉을하고 DVD나오길 기다리고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구름의저편 약속의장소입니다.









































































    ----------------------------------여기서부터 새거-----------------------------------------

    초속 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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