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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190945
    작성자 : 落花流水
    추천 : 10
    조회수 : 776
    IP : 203.210.***.180
    댓글 : 18개
    등록시간 : 2017/11/18 15:39:00
    http://todayhumor.com/?animal_190945 모바일
    길고양이들이 많이 추운가봐요.ㅜㅠ
    옵션
    • 창작글

    좀전에도 어떤 분이 편의점에 길냥이가 침입했다는 글을 올리셨는데...


    저도 어제 새벽에 일하는데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현관문에 길냥이가 똭~


    살짝 문열어주니 넉살좋게 들어와서 매장을 활보하길래 고양이간식 하나 사줬습니다.


    손님들 오시는데 계속 매장 안에 둘수가 없어 밖으로 내보내니 온장고 위에 올라가있네요.ㅜㅠ


    어제부터 날이 갑자기 쌀쌀해져서 많이 춥고 배고픈가봐요.


    아마 사장님은 길고양이가 가게 주변에 터잡는거 싫어하실텐데 제가 일할때만이라도 계속 와줬으면 좋겠네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11/18 15:43:03  118.32.***.188  qetuoadgj  133942
    [2] 2017/11/18 15:54:22  118.35.***.36  발코니  333339
    [3] 2017/11/18 15:55:19  125.182.***.21  제주이민이꿈  644569
    [4] 2017/11/18 15:55:33  114.202.***.16  한똥개  132050
    [5] 2017/11/18 16:07:08  117.111.***.108  사랑이만땅  755009
    [6] 2017/11/18 16:42:14  211.218.***.45  나옹이_D700  5393
    [7] 2017/11/18 20:23:59  219.248.***.66  그기정말이가  393522
    [8] 2017/11/18 20:42:49  14.46.***.158  노루궁뎅이버섯  600373
    [9] 2017/11/18 20:46:35  211.226.***.109  0010010  671371
    [10] 2017/11/18 21:17:05  223.39.***.173  ლ(⊙皿⊙)ლ  543308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본인삭제]제주이민이꿈(2017-11-18 15:55:59)125.182.***.21추천 12
    댓글 0개 ▲
    사랑이만땅(2017-11-18 16:09:49)117.111.***.108추천 16
    잠시나마 간식도주고 따뜻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겨울 잘 이겨내야할텐데 참 안쓰럽네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7-11-18 21:17:05
    catscratch(2017-11-18 21:38:24)59.16.***.8추천 42
    길고양이들 대개는 사람이 닥아가면 도망가던데...
    얼마나추었으면,, 제발로 와서 먹이 얻어먹고 어리광을 부릴까 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댓글 1개 ▲
    오리자장구(2017-11-19 17:17:21)119.192.***.74추천 2
    누가 키우다 버린거 같아요... 사람한태 너무 익숙하네 ㅠ
    다르빗규(2017-11-18 21:43:38)124.63.***.13추천 30/25
    그렇게 계속 하시면 주변에 터를 잡겠지요 그 주변 사람들은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
    댓글 3개 ▲
    sunwood0(2017-11-19 16:08:14)124.59.***.174추천 11/25
    쥐도 잡습니다
    고양이 없앤 마을이 어떻게 됐다는지 모르시나보네요
    땅별(2017-11-19 17:10:17)110.70.***.40추천 17/6
    그걸 알고 또 이해하지만.. 한 편으로는 사람들이 동물들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지고 온정을 베푸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드네요..
    까르보나라좋아(2017-11-19 20:41:33)121.145.***.150추천 4
    언니사는 부산 서면의 주상복합 입구에
    쥐가 지나갔어요...
    고양이 학을떼며 없애자 하는 아파트에는
    쥐가 있을수밖에 없어요
    전 월세 아끼려고 오래된 주택사는데
    냥이 배변냄새만으로도 쥐가 도망가는지 본적없어요
    MASERATI(2017-11-18 22:03:43)1.177.***.175추천 46/5
    내가 빌게이츠나 만수르급 재산이 있었다면 길고양이 세상을 만들었을텐데..
    댓글 0개 ▲
    라이너릴케(2017-11-18 22:24:41)112.214.***.145추천 5
    따뜻하신 분...;ㅅ;
    댓글 0개 ▲
    무지걔(2017-11-18 22:25:09)121.166.***.168추천 11
    얼마나 추웠으면 ㅠㅠ 안쓰러워용
    전 비오는거 좋아하는데 길냥이 돌본 후부턴 겨울에 비오는거 너무 싫어요
    애들 추우니깐 ㅠㅠ 이번겨울도 잘 버텨주길
    댓글 0개 ▲
    [본인삭제]호두까기(2017-11-19 01:02:46)110.13.***.237추천 3
    댓글 0개 ▲
    기묘지니(2017-11-19 01:35:30)49.143.***.69추천 4
    ㅠㅠ 너무 춥지ㅠㅠ 진짜 눈 오고 겨울이 시작되면 얼마나 힘들지..ㅠㅠ 냥이 스티로폼집 안보이는데다 만들어줬는데도 마음이 안놓이네요ㅠㅠ
    댓글 0개 ▲
    기적(2017-11-19 10:04:38)59.5.***.180추천 9
    온기충전소 위에서 온기충전하는게 기특하고 짠하네요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7-11-19 15:43:56
    토우차우(2017-11-19 15:59:59)183.102.***.247추천 17
    근데 나중에도 좋은일일까요..
    계속 올텐데..그럼 나쁜사람도 있을거고요..
    댓글 0개 ▲
    냥냥하리(2017-11-19 16:08:29)220.78.***.203추천 10
    아무리 털옷 입었다지만 인간들은 구스다운 패딩 꺼내입고도 춥다는 지금 얼마나 춥겠어요.
    사람은 신발이라도 신지 맨발로 아스팔트는 얼마나나 더 차갑고... ㅜㅜ
    댓글 0개 ▲
    sunwood0(2017-11-19 16:10:59)124.59.***.174추천 5
    외국처럼 믿고맡길수있는 전국규모의 훌륭한 보호소들이 있어서.. 보내면 중성화 수술하고 편하게 있다가 가정집으로 분양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댓글 0개 ▲
    빵깨두무구(2017-11-19 16:44:44)121.140.***.58추천 5
    저도 요새 길냥이들 매일 챙겨주고 있긴한데 밤에 기온내려가면 마음 너무 불안해요...ㅜ
    다행이 다음 날 보이고 냥소리 들으면 안심하고... 먹이와 물만 계속주는데 알아서 따듯한 곳을 찾았는지 매일 있는 곳에 없더라구요.
    사료랑 물 놔주는데에 매일 혼자있던 새끼냥은 좀 떨어진 곳에서 소리만 들리고 엄마냥만 와서 물먹고 사료먹어요.
    엄마냥이 아가냥을 어디로 옮긴 것 같은데 따듯한 곳으로 옮긴거겠죠? 좀아까도 가보니 새끼냥은 어딘가에서 소리만 들림 ㅠㅠ
    밥주고 물주고 났더니 좀있다 엄마냥만 와서 물먹고 저보고 슥~ 어디로 가버림.. 안심해도 될지 어쩔지 모르겠어요 ㅜㅜ
    댓글 0개 ▲
    구름둥실(2017-11-19 17:11:33)182.226.***.187추천 20/15
    냉정한 말이지만 지속적으로 책임을 지고 키울 수 없다면 특정 위치에 먹이를 주거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은 주변 타인들에게 해악을 끼칠 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 저층으로 이루어진 주택가등에 사시거나 사셨던 분들이라면 어느정도 아실 겁니다.
    댓글 1개 ▲
    땅콩버터바나나(2017-11-19 20:04:22)122.46.***.40추천 14
    작성자님이 찾아다니면서 지속적으로 먹이는것도 아니고  간식하나정도는 괜찮을것 같아요.
    간식하나 줬다고 타인에게 해악이라니...ㅠㅠ
    이렇게 추운날씨에 저렇게 그냥 보내는게 마음이 안좋으셨으니 간식이라도 챙겨서 내보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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