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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랄까 아는동생이 티모로 플레이하는걸보고,
다리우스 플레이어였던 저는, 이번 북미 너프에 거부감은 없지만,
그래도 새로운 챔피언을 살때가 되었구나! 하고 9000원있던 IP로,
상점을 후루루 보고있었습니다.
풍만하신 몸매로 유혹하시던 카타리나 누님과,
크고 아름다운걸로 유혹하시던 블릿츠형님,
그리고 낚시꾼이신 헤카리움 형님들 제치고, 제눈에 보였던것은..
랄까...눈이 이상한곳에 달려있는 병든 쥐...같았어요.
저는 뭐랄까 정상적인게 싫거든요 원래부터.
개성있는걸 좋아하는지라, 일단 지르고 봤습니다.
지른뒤, 챔피언을 봤는데,
어라? 이거 티모랑 비슷?!..
AD캐릭에 만세를 부르고, 노말게임에 들어갔습니다.
아 정말 오랜만에 욕을 먹어봤습니다...
뭐 왓더헬이즈디스? 잇츠어랫!
이런말들만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난하게 시작했습니다.
뭐랄까 독뎀이 생각보다 낮았지만, 되게 괜찮았던거같았어요.
그래서, 열심히 총을 (스킨을 바로샀습니다, 아무리 제가 개성이좋은게 좋아도...눈이 좀 ..)
갈기고 E스킬을 썼더니 킬이 뙇!
오오오..하던사이에 실수로 Q를 눌렀더니 갑자기 은신?!
은신이 풀리기전에, 저멀리 베이가가 보였습니다.
숨어있는상태로, 독병던지고 열심히 죽여줬습니다.
오 이게 생각보다 쓸만하더라구요?
라고 생각한사이에 이미 5번이나 죽었더군요 ^^..
음..
팀원들이 미드로 푸쉬하는걸보고, 저도 달려갔습니다.
아무리못해도 적챔프에게 슬로우라도 걸을려고 갔습니다.
오 이런 우연치않게도 5대5상황이 된거에요!
그래서..
뒤에서 열심히 독을 쏴줬는데,
실수로 궁극기를 썼어요;
뭐랄까 공격범위가 넓어지고 관통이되더군요..
오오오오 이러고 있었는데
같은팀 다리우스가 갑자기 잡아땡기더니
오오오오오오오 하면서 공격한뒤 E를눌렀는데
갑자기 쫘르르르르하면서
ㅍ..펜타킬
.......?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렙 15인 늅늅이지만 진짜 처음으로 펜타킬을 하고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기세로 이겨버렸지만,
와 아직도 스릴넘치네요.
몇판 더 해본결과, 정말 처참히 죽지만...
그래도 쓸만한거같아요
그러니까..
트위치는 멋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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