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혼자 해외여행을 계획중입니다.
여행 자체보다 일정짜고 계획할 때가 더 설레고 재밌다는 말이 있던데 지금 심정이 그렇네요 ㅋ
오사카, 교토 다녀오신 선배님들께서 일정에 대해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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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발일: 7월 5일
2. 귀국일: 7월 7일
3. 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왕복 30,000마일) + 유류할증료,세금 대략 62,000원
* 1일차 - 오사카
교통: 오사카주유패스 1일권 난카이 확장판(¥2,900)
숙소: Dormy Inn Premium Namba(\120,000 익스피디아 예약)
07:55 인천 출발 -> 09:40 간사이 도착 -> 입국심사 및 주유패스 구입(예상시간: 1~2시간) -> 점심 및 난바역으로 이동
-> 난바역 도착 -> 지하철 이동 -> 오사카 성 -> 지하철 이동 -> 덴포잔 대관람차 탑승 -> 도보이동 ->
날씨 상황에 따라 카이유칸(아쿠아리움) 관람 또는 산타마리아 관광선 탑승 중 택일 -> 우메다역으로 이동 ->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야경촬영) -> 난바역으로 이동 -> 저녁식사 및 도톤보리 밤거리 구경 -> 숙소
* 2일차 - 교토
교통: 한큐투어리스트패스(¥700)
숙소: PIECE HOSTEL SANJO(¥9,000 자체사이트 직접예약)
한큐우메다역으로 도보이동 -> 가와라마치역으로 이동(한큐패스) -> 기온시조역으로 도보이동 -> 후시미이나리역 이동(¥210)
-> 후시미이나리 신사 (여우신사) -> 점심 및 가와라마치역으로 이동(¥210) -> 207乙 버스(¥230) -> 기요미즈데라(청수사)
-> 산넨자카 니넨자카 도보이동 -> 겐닌지까지 도보이동 -> 하나미코지 거리 구경 -> 기온거리로 도보이동 ->
저녁식사 및 기온거리 구경 -> 숙소이동
* 3일차 - 교토
교통: 교토버스1일권(¥500), JR웨스트간사이패스(¥2,200)
숙소출발 -> 5번버스 -> 헤이안 신궁 -> 100번, 32번 버스 -> 긴카쿠지(은각사) -> 203乙 버스 -> 59번버스로 환승 ->
킨카쿠지(금각사) -> 점심 후 101번, 12번 버스 -> 니조성 -> 가라스야마오이케역까지 도보이동 -> 교토역까지 이동(¥210) ->
공항까지 이동 (JR웨스트간사이패스) -> 16:30 간사이 공항도착 -> 18:30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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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많이 빡빡한 것 같은 느낌아닌 느낌이지만..
정 안되면 중간에 몇군데 생략하기도 할 생각입니다 ㅎㅎ
전 여행 중 숙소가 편해야 해서 항공권 절약한 금액으로 숙소를 좋은 곳으로 골랐습니다.
첫째날 오사카는 동선짜는데 큰 무리가 없고.. 예상시간도 대략 나오는데
둘째,셋째날 교토가 문제에요
동선 짜는게 참 어렵네요 도보이동도 많아 시간 예상도 어렵구요
아! 그리고.. 이 정도 일정이면 대략 얼마정도 환전하는게 좋을까요?
쇼핑은 간단한 기념품 몇개 정도사고,
이동이 많아서 식사는 가볍게 먹을 생각입니다.
그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