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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9052
    작성자 : hannah
    추천 : 3
    조회수 : 4824
    IP : 110.35.***.254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1/08/30 21:51:41
    http://todayhumor.com/?panic_19052 모바일
    웃대 펌) 모나리자 악몽
    저의 현재나이는18살이 이구요 맨날 지즐만 보다가 우연히.. 2주전 꾼 꿈때문에 공포게시판에 첫글을 올려봅니다..

    중2때 한 꿈을 꾸었습니다.

    이꿈이 발단이 된거 같습니다.

    .
    .
    설명을 쉽게하기위해 반말로 쓰겠습니다..




    꿈속에서 내방에서 자고있는데


    (제침대한쪽바로 옆에는 벽이있고 그벽에 창문이 있어.)


    아무렇지않게 시선이 창문쪽으로 향했지.


    밖에는 흐린날씨였어.


    잠에서깨어 몸을 일으켰는데


    내정면에 무슨 사진?이라기엔 좀큰 벽에거는 달력만한 크기에 사진이 붙어있었어. (원래없음)



    사진속에는 모나리자더군.



    꿈속에는 별 생각없이 음 모나리자네 하고 넘긴거같아.



    아무렇지않게 침대에서 빠져나와 내방에서 나가는 문으로 향했지



    침대에서 나와 문까지 가는데 4~5걸음? 정도 걸려



    약간 좁다고 느낄수있는방이야



    방을 나가려고 문을 열었는데


    문이 안열리는거야 마치 잠긴듯이 


    왜 문잠구고 문고리돌리면 걸리는느낌있자나?


    그런느낌인거야



    근데 문은 내방안쪽에서 잠굴수있어 문은 잠겨있지않았어


    문고리를 계속 딸깍딸깍 돌리다가..




    창밖에서 무슨소리가들렸어. 



    여자의 목소리었는데 좀 굵직한? 그런소리였어


    (창밖에는 골목이야 창밖을보면 반대편 집이있어 우리집은2층이고 침대에 올라가서 밑으로봐야 골목길 바닥이 보여)


    다른집대문을 두드리며 "문열어!!!!!!"


    "쿵 쿵 쿵 쿵"


    "문열어!!!!"


    "쿵 쿵 쿵 쿵"




    앞집에 한번씩 자기집에 문이잠겨있어서 대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종종있었어


    그런케이스인줄 알았지.


    근데 왠지내가 꿈속에서 시끄러워서 "아좀 조용히해라ㅡㅡ" 라고 짜증섞인목소리로 소리를냈어


    창문은 닫혀있었지만 충분히 들릴만한 소리였지


    그리고 꿈에서깼어.



    꿈을꾸고 일어난 나는 그때까지만해도 걍 개꿈의 일종이라고 생각도없이 넘겼지








    고1 여름때엿나?


    그때 또 꿈을꿧어


    역시 꿈에서 내가 침대에서 일어났지 


    창문밖에는 날씨가 흐려있었고 비가 조금오고있었어 


    일어났는데 내눈앞에 또,모나리자사진이 있었어.


    어 근데 모나리자가 이번엔 웃고있는거야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정도?


    조금섬뜩햇지..




    그리고 또 본능적으로 방에서 나가려고 문으로 향했지



    근데..



    내방문에 자물쇠가 잠겨있었어..



    내방문은 자물쇠를 잠글려고해도 잠굴수가없어.



    누가 쇠붙이를 붙여놓고 거기다 자물쇠를 잠궈논거야.


    난또 내방에서 못나갔어


    그리고 또 밖에서..


    "문열어!!!!!!"


    " 쿵 쿵 쿵 쿵 " ( 다른집 문두들기는소리야)


    "문열어!!!!!!!!!!!!!!!"


    "쿵 쿵 쿵쿵!!"



    난또 이상하게 꿈속에서 화가났어


    이번엔 닫혀있던 창문을열고 


    소리쳤어


    " 아좀 조용히좀해라 !!!!!ㅡㅡ"

    근데


    문을열고 말을하는순간 그사람과..


    눈이 마주쳤어...
    ....
    ..
    ..


    얼굴은 제대로못봤는데


    눈이 엄청컸어


    눈 가에가 째진거같았어



    난 놀라서 바로 창문닫았지 그리고 시선이 모나리자 사진쪽으로 갔는데


    흠칫..



    모나리자가.. 더크게 웃고있었어..



    입이 귀까지 걸려서 눈이 반달모양되서 대충알겠어?


    그러다가 잠에서깼어


    진짜 이까지도 난 개꿈으로 넘겼지



    그리고.. 약2주전이었어.. 이게 내가 글을쓰게된 결정적꿈이야..



    또 꿈을꿧는데


    역시 그꿈이엇지


    잠에서 깼어..


    창문밖에는 이번엔 소나기가 주룩주룩 내리고있었어..


    난 이때 꿈속에서 창문밖을보고 비가 오는것만보고 아 .. 그꿈이구나..


    생각했어 그리고 일어나서


    자동으로 모나리자사진에 시선이갔지


    모나리자가... 입이 정말 크게 벌린상태로 웃고있었어..



    근데. 진짜무서웟어 웃고있는 모나리자가..



    난 진짜 그사진만보고 놀라서 문으로 뛰어갔어



    방에서나갈려고..



    근데;




    문에.. 나무판자 몇십개가 못으로 문에 박혀있는거야 못나가게.....




    난 좆됫다.. 생각했어



    시선을 창문쪽으로 향했어..




    내방창문은 이중창문으로 되어있어




    문을 2개 닫을수있는데


    하나는 투명한유리고


    하나는 불투명한유리야 


    그리고 밖으로 안떨어지게 철창이 있어.



    창문밖으로 무슨 그림자가 올라왓어..;


    불투명한유리창문이 닫혀있어서 형상만보엿지



    철창이 바깥쪽에있어 제일바깥쪽



    형상을보니.. 그여자인거같앴어..



    손으로 철창을 잡더니..















    " 문열어!!!!!!!!!!!!!!!!!!!!!"








    "쾅!!!!!!!!!!! 쾅!! 쾅!! 쾅!! !!!!!!!!!!!!!!"






    "으앍!!!!!!!!!!!!!"







    "쾅!!!!쾅!!!쾅!!!쾅!!!!!!!!!"






    미친듯이 소리를지르면서 우리집철창을 치고 흔들고 하는거야;;;;;;;;;;;




    나 그때 진짜꿈이지만 발이안떨어지더라. 




    그새끼는 계속 소리를 질르면서;






    "문!!!!!!!!열!!!!!!!!!어!!!!!!!!!"












    "!쿵!!!!!!!!쿵!!!!!!!!!쾅!!!!!!!!!!!쾅!!!!!"






    와씨발 나 진짜 도망갈려고 문에 몸통박치기를 수십차례했어 씨발...



    존나무서웠어 옆에선 모나리자가 웃고있지 씨발;;




    그러다가 꿈속에서기절하는순간




    내가 깼어..




    등이 정말 축축했어 땀때문에;;




    그리고 정신이몽롱했어... 한숨을내쉬며 창문을 바라봤어;..















    아.. 씨발.....







    씨발........


    ..

    .





    폭우가.. 오고있었어...





    계속 꿈안이었던거야....................




    꿈속에서 폭우를 보고 설마이것도꿈? (진짜생각했어 이렇게)





    하고 모나리자사진이 있나 봤어..








    모나리자사진이....


    ....





    ....






    얼굴ㅇ리.. 정말 흉측하게 일그러져있었어..........






    근데씨발 또 그사진에 놀라서




    본능적으로 문으로달려갓어 나갈려고;;



    문까지 3~4걸음밖에안되지만



    그짦은순간에




    아.. 설마 또 막혀있나..





    생각을했어







    근데;











    문이....






    아예..



    없었어....







    걍벽이었어 ..;;;;;;;;;;;;;;;;;;;;;;;









    난....... 다음상황을 예상했어......









    창문밖에.. 그새끼.....










    역시나 ..... 형상이보였는데;;;;









    그새끼가 어느새 철창을 때어내고 창문을 깨수고있더라고...................;;;;;









    퍽 ..


    쿵..


    쿵..


    쿵..





    쨍그랑......




    첫번째창문 유리창문이 깨진거야;;







    이중창이라 창문이 불투명유리로된 창문이 하나남아있었지..









    그새끼가 그것도


    깨기 시작한거야..









    쿵 



























    금이가더니








    유리파편이 몇조각 튀엇고.









    나는







    창문반대편 구석에 씨발 겁에질린표정으로 빨리 이상황에서 벗어나고싶어씨바류ㅠ



    계속 되뇌었어.......











    유리에 금이 지지지직 가더니..








    쿵......!!!!!!!!







    하는순간 창문자체가 날아가버렷어 내방안쪽으로.....









    그리고 그새ㅑ끼....







    아.......씨발 얼굴이.,....








    눈존나크고.....




    막웃으면서..............징그럽게..........










    목을 비트는거야 




    그러면서 무슨말을했어 .;;











    "문을 왜안열어?"




    흙흙흙흙 하면서 웃고있었어;;;;;;;;;;........ 

















    그러고 가만히그자리에...얼굴과 목을 계속비트는데...























    2초쯤 정적이있었나..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문을왜안열어?"


    씨발이렇게 존나빨리말하면서 엑소시스트처럼 개달려오는거야;;;;;;;;;;;;;;;;;














    난 그렇게 꿈에서깼어..








    나이거..



    정말 글쓰면서.. 무서웠고...




    내뒤에 그새끼 뛰어올꺼같고.....





    미칠꺼같다........





    마치 홀린듯이......;;







    정말 실화다.........




    나 그이후로 한번씩 내방에서 안잘때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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