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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있었던 미일 정상회담의 이모저모>
2021년 4월 17일. 미일 정상회담이 열렸음.
일본은 "바이든 정권 수립 후 처음 만난 정상"이라고 홍보함.
하지만 이미 내부적으로는 "사상 최악의 아첨 외교"라는 바아냥이 들려오는 중.
얼마나 만나기 싫었으면 바이든은 이중마스크까지 쓰고 만났음.
사실 바이든은 현재 자국의 사람들조차도 직접 대면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함.
백악관 측에서는 3M 마스크까지 건네줌. 하지만 보시다시피 마스크도 제대로 쓰지도 않았음.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일본측 정부인사.
아베정권부터 계속해서 문제가 있었던 인물들이 일본 정부 대표로 수행함.
미국측은 이미 이 사람들이 일본 국내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 함.
일본측은 미국에 계속해서 "백악관에서 환영만찬을 열어달라"라고 부탁을 함.
그래야 미일이 제대로 협력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
하지만 백악관은 거부함. 그래도 마냥 거부하기엔 보기 안좋으니 식사나 하자고 함.
그래서촬영용으로 햄버거 식사장면을 촬영했음.
(일본정부는 이 자리에서 바이든이 '요시'라고 불러서 친근해졌다고 자랑함)
그러나 바이든은 마스크를 벗지도 않았고 햄버거에 손을 대지도 않았음. 그러다보니 스가도 먹지도 못했다고 함.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이 개최됨.
이 때 로이터 기자가 바이든과 스가에게 질문을 함.
바이든에게는 이란의 핵문제.
스가에게는 "공중위생적 관점에서 일본은 준비가 안되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 올림픽을 개최하는 건 무책임하지 않나?"
라고 질문함.
바이든은 그 질문에 먼저 대답을 했고, 스가를 돌아본 후 '이제 당신이 대답해야지?'라고 액션을 취함.
문제는 스가가 그 질문을 무시하고 일본 기자를 지목했음.
어제 하루 있었던 미일정상회담의 결과였습니다.
덧) 스가는 화이자 백신 확보를 위해서 화이자 회장과의 면담을 신청했는데, 화이자측에서 거절함.
결국 미국까지 가놓고도 화이자와는 '전화회담'을 개최함.
처음부터 끝까지 유머코드 가득한 정상회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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