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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89908
    작성자 : BlueRose
    추천 : 48
    조회수 : 3331
    IP : 121.53.***.167
    댓글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2/09 10:40:37
    원글작성시간 : 2008/02/08 14:04:31
    http://todayhumor.com/?humorbest_189908 모바일
    [여성의 성향별 심층 분석] Step 1
    *주의*
    정말 모르시는 분들께(고민 게시판에 글들을 읽어보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쓴 글입니다.

    이 글은 개인적 의견 따른 글일 뿐 절대적인 지표가 될 수 없습니다. 

    제가 쓴 모든 말들은 100% 맞는 것이 아닌 참고사항에 불과 합니다.

    또한 저는 유식한 척 할만큼 유식하지 않으며 잘난척 할만큼 잘나지도 않습니다.

    ------------------------------------------------------------------------------

    Step 1
    "털털한 성격에 잘 웃으며 주위에 항상 남자들이 끊이지 않는 그녀"

    -특징-
    동성(여자)들과의 관계보다 이성(남자)과의 관계가
    원만하며 친구, 지인들의 대부분이 이성(남자) 인경우가 많다.

    장난을 많이 치며 상대방이 걸어오는 장난도 잘 받아 들인다.

    술 자체를 좋아하거나 술자리의 분위기를 매우 좋아한다.

    외모는 대부분이 예쁘거나 귀여운 편이며 예쁘지도
    귀엽지도 않다면 반드시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웃는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오는 호감형이다.(이성에게)

    주위에서 보기에 단순한 친구인지 사귀는 남자친구인지
    관계가 모호한 이성관계가 몇몇 존재한다.
    (1. 본인의 의지, 2. 남자의 일방적인 접근, 3. 서로에 의하여)

    무리지어 여행을 자주 간다던지 술자리를 갖는 다던지
    여러가지 종류의 모임에 참가 하기를 즐기며 노는 것을 좋아한다.

    이성(남자)과의 거리감이 없으며 부담감 역시 없다.
    (1. 낯을 가리는 타입, 2. 전혀 낯을 가리지 않는 타입)



    -장점- (이성으로 다가가고 싶을때)

    1. 쉽게 친해질 수 있다.

    2.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쉽다.

    3. 이성(남자)에게 거리감이 없기 때문에 다가서기 쉽다.

    4. 내자신(남자)이 서투르더라도 그녀가 분위기를 이끌어 준다.

    5. 그녀가 당신에게 매력을 느낀다면 의외로 쉽게 사귈 수 있다.
    (절대로 쉽게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당신이 하기 나름)



    -단점- (이성으로 다가가고 싶을때)

    1. 기본적으로 이성(남자)을 남자로 보기보다 친구로 본다.
    (어느정도 관계 이상으로 발전하고자 할 시에 벽에 부딛힌다)

    2. 자의, 혹은 타의로 인하여 어장관리의 상황이 발생한다.
    (남자의 일방적인 감정으로 인한, 오해로 인한 상황이 대부분)

    3. 그녀의 행동은 호감인지 사랑인지 파악하기 힘들다.
    (연애경험이 적은 남자일 수록 지옥 같은 상황이 발생)

    4. 그녀와의 1:1 만남을 갖기에는 하늘의 별따 처럼 힘들다.
    (항상 스케줄이 가득차있으며 변동역시 극심하다)

    5. 정말 그녀의 타입이 아닌 이상 친구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기 힘들다.
    (1번과 맞물리며 그녀가 좋아하는 남성상은 독특한 경우가 많다)



    -사귈때의 장점-

    1. 내 사생활에 대한 터치가 극도로 적으며 이해심이 많다.
    (의외로 정 반대의 경우도 있음)

    2. 내가 연애경험이 적더라도 어색한 분위기는 생기지 않는다.
    (의외로 정 반대의 경우도 있음)

    3. 내 친구(지인)와 함께 만나기에 전혀 무리가 없다.

    4. 의외로 폭넓은 이성관계를 모두 버리고 내게 집중 하는 경우도 있다.
    (정말 당신을 사랑할때, 정말 당신이 그녀의 타입일 경우)



    -사귈때의 단점-

    1. 그녀의 주위에는 이성(남자)가 너무 많아 엄청나게 신경이 쓰인다.
    (정 반대의 경우도 있음, 언제나 어디서나 다른 남자의 전화가 걸려 온다)

    2. 의외로 사귀는 사이가 되면 부끄러움, 어색함이 흐를 수도 있다.
    (정 반대의 경우도 있음, 친구는 많지만 사랑은 드물기에)

    3. 사랑, 관심을 받기만 했지 주는 방법을 아예 모르거나 서투르다.
    (정 반대의 경우도 있음, 남자의 마음을 전혀 모르고 있다)

    4. 이성(남자)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기 때문에 남자 무서운 줄 모른다.
    (남자의 성적 돌발성, 보이지 않는 사랑, 나쁜의도에 관해 무지하다)

    5. 하루가 멀다하고 그녀에게 고백해오는 남자들을 보게 된다.
    (절대 방심할 순가니 없으며 미칠듯한 경계심과 질투, 스트레스를 맞보게 된다)

    6. 그녀의 마음은 일심단편 이지만 의처증에 걸린 남편처럼 된다.
    (위 5번과 같은 맥락, 아닌 경우도 분명히 있다. 남자 하기 나름)

    7. 어지간한 연애경험, 여심을 알고 있지 못하면 제풀에 지친다.

    8. 그녀와 1:1로 만나고 싶지만 언제나 무리지어 만나게 된다.
    (그녀와의 1:1 만남은 하늘의 별따기, 아닌 경우도 분명히 있다)

    9. 남자관계를 설득, 설교를 하거나 바꿔보려 시도하면 차인다.
    (너무 힘들어서 부탁을 하건 강요를 하건 그런것도 이해못하는
    쪼잔한 남자가 되기 쉽상이다. 아닌 경우도 있다)



    -결론-

    서투르고 질투심 강하며 독점욕이 강한 남자에게 있어 
    이성친구로서는 최고, 애인으로는 최악이라 볼 수 있다.

    어지간히 넓은 이해심과 깊은 사랑이 아니고서는 미쳐버릴 수도 있다.

    그녀의 성격, 성향을 받아드릴 수 없다면 처음부터 좋아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당신 역시 그녀와 비슷한 성격이라면 정말 오래 잘 사귈 수도 있다.

    당신 혼자서 그녀의 감정을 오해하고 나서(그녀 역시 자신을 좋아한다고)
    괜히 그녀가 어장관리 하니 뭐니 피해자인양 떠들고 다니지 말자.

    뭐든 자기하기 나름이지만 특히나 이런 타입의 여성과는 연애가 쉽지 않은
    가시밭 길이며 연애 경험이 적은 남자들은 특히나 좋아하는 감정을
    쉽게 가질 수 있는 대상이다. 

    이말은 바꾸어 말하자면 당신 외에도 그런 남자들이 많다는 말이 된다.

    당신이 정말 그녀의 이상형이거나 대단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녀는 그 모든 이성과의 관계를 청산하고 당신을 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녀를 숨도 못쉬게 가둬 둔다면 
    어느날 정말 한순간에 당신은 그녀를 쉽게 잃게 될 수도 있다.

    만약 당신이 Give & Take 식의 사랑을 원하는 남자라면
    만약 당신이 연애경험이 거의 없는 남자라면
    만약 당신이 그녀에게 완벽히 친구사이로 굳어버린 상태라면
    만약 당신이 질투심이 강하고 보수적인 남자라면
    만약 당신이 이해심이 없고 독점욕이 강하다면
    만약 당신이 그녀에 대한 집착이 강해져 버렸다면
    만약 그녀가 당신을 다른 남자들과 똑같이 대한다면
    만약 그녀가 당신의 고백을 거부하고 친구로 지내자면
    만약 그녀가 당신을 어느순간부터 거리감을 둔다면

    물론 말로는 쉽고 정말 실천하기 힘든 일이지만
    지금 당장 그녀를 좋아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깨끗이 지워내시기를 바랍니다.

    위의 9가지 "만약"중 5개 이상 일치 하신다면
    당신은 당장 그녀와 사귈 수는 있어도 결코 그녀를 얻을 수 없습니다.
    BlueRose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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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2/08 14:31:39  122.35.***.27  
    [3] 2008/02/08 14:39:49  218.147.***.222  
    [4] 2008/02/08 15:02:41  125.177.***.18  1!
    [5] 2008/02/08 18:19:42  220.70.***.31  
    [6] 2008/02/08 20:50:59  59.28.***.245  
    [7] 2008/02/08 22:30:46  211.225.***.2  
    [8] 2008/02/08 23:37:48  222.120.***.33  
    [9] 2008/02/09 10:24:21  125.18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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