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의 공감 정도가... 낳기 전엔 정말 몰랐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로 달라졌냐하면
요즘에 나오는 뉴스들 있죠~
부모가 아이를 폭행해서 죽이고,
오늘은 시리아에서 쌍둥이 아가들이 독가스에 숨지고...
이런 뉴스들을 읽지를 못하겠어요
읽다보면 어느 순간 견디기가 힘들어요
가슴이 막 저려서 기사를 끝까지 읽기가 힘이듭니다
저는 남자인데도 그래요
낳아봐야 안다는 말~
이런 말이었구나... 요즘 나오는 뉴스들 보면서 더욱 크게 실감합니다
세월호 유가족들, 부모님들은 살아 계시다는게 신기합니다
내 딸이 그렇게 된다면... 그냥 상상하는것 만으로도 미쳐버릴것 같아요
소중한 아가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독가스에 숨지 시리아 쌍둥이 아가들 뉴스에 너무 맘이 안 좋아서 오랜만에 글 남기며 맘 풀어봅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4/06 21:53:40 175.214.***.29 루비두비
572196[2] 2017/04/06 22:12:02 211.211.***.88 등불이되자
341251[3] 2017/04/07 00:07:15 121.151.***.87 꾸베
679291[4] 2017/04/07 00:07:41 49.174.***.163 오징변
88650[5] 2017/04/07 00:16:05 49.166.***.145 콩이맘♥
678365[6] 2017/04/07 00:17:25 121.145.***.163 비탄
324514[7] 2017/04/07 00:45:45 75.188.***.240 tkdrhksak
487848[8] 2017/04/07 01:41:57 1.227.***.99 꼬마아줌마
362223[9] 2017/04/07 02:10:14 116.121.***.207 올챙이국수
100648[10] 2017/04/07 02:29:18 175.115.***.117 눈팅만합니다
584987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