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말하기에앞서 저와 제친구는 역사에 대해 아는것도 비슷비슷하고 그다지 깊이 알지도 못함을 알려드립니다
(모르는것들끼리 뭘 싸우냐 하지마시고 
읽어주세요ㅠㅠ)

친구와 얘기중 일본 위안부문제와 신사참배 이야기가 나오게되었습니다

우선 친구는 위안부문제에 대해 여자들을 잔인하게 죽인것, 지금까지 인정과 사과를 하지않는점 은 잘못되었지만 그 긴 전쟁기간동안 지친 군인들의 사기충천을 위해 식민지로 지배하고있는 국가의 여성들을 데려다 성욕을 해소시킨것은 어쩔수 없었던 선택이므로 마냥 욕할수없는 부분이라고 했습니다

그 식민지가 너와나의 나라라며 딴나라 얘기하듯 그렇게 말할수있냐고 하니 힘있는 나라가 힘없는나라를 전쟁으로 지배해서 가진것이 어떻게 잘못이냡니다
우리나라가 힘이없었기때문에 어쩔수없다는 겁니다

그와 덧붙여 신사참배에 관해서도 다른나라입장에서 는 세계전쟁을 일으킨 범죄자들이지만 일본 자국민들 입장에서는 영웅이라고 생각되어 참배를 드릴수도 있는거지 그걸 우리가 하라마라 할 필요는 없다고요

제가 너무 답답해서 예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내가 힘이세서 너의 가족들을 죽이고 돈을 뺏아와서 우리집이 부자가되었다 그래서 우리가족들이 나를 위해 잔치를 여는데 너는 그걸 보고만 있을수있겠느냐
강한 나라가 약한나라를 식민지로 삼는것이 약한나라의 약함이 죄라면 학교에서 일진이 약한애들 괴롭혀 삥뜯는것도 약한애들이 잘못이냐고요

 그랬더니 그건 개인이고 지가말하는건 국가의 문제니 비유가맞지않다는겁니다
대체 어느부분이 비유가 맞지않죠ㅡㅡ

그리고 하는말이 일본사람들이 전쟁을 일으킨게 잘못이라면 우리나라에는 전쟁일으킨 사람없냐고
광개토대왕도 전쟁으로 땅을 넓혔는데 왜 광개토대왕님 욕은안하냐고 

그러는데 제가 지식이짧아 미처 반박을 못하겠더라고요ㅠㅠ  
너무 답답해서 그만얘기하자하고 접었습니다
공부좀 열심히해둘걸 후회까지되네요ㅠㅠ

친구말이 맞는건가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