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오였느냐(엄근진)
ㅋㅋ오랜만에 앨범뒤적거리다가 과거의 패션을 올려봅니다
아마 제 생애 첫 한복이겠죠
이때부터 울고있네요
여전히 울보라는건 함정
색동저고리!!!!
사진 보니깐 유독 이옷이 많더라구요
귀달린 빨간 후드옷
지금 봐도 귀엽네요
저말고 옷이요.
이 빨간 원피스의 포인트는 밑단의 토끼인듯 합니다
더불어 동생의 원피스룩인가...
시크한 표정과 시크한 깜장룩의 콜라보
노란양말은 포인트네여ㅛ
애기옷인데도 봉이 들어가있던 혁신적인 디자인!!!!!
초록레이스양말이 곱네여ㅎ
아마 외갓집에 놀러갈때의 룩인거같아요
아까 토끼가 뽀인트인 빨간 원피스를 시작으로 일상룩입니다
주로 포즈가 비슷하군요
저 손꾸락은 왜 저렇게 한거짘ㅋㅋㅋ
앨범보면서 레전드다.... 라는 말이 나온 사진입니다
지금은 없는 귀염이 터져나오네여ㅋㅋㅋㅋㅋㅋㅋ
양소매의 색이 다른 티셔츠에 더운 여름날 어울리는 누랑노랑한 플라워패턴의 원피스를 레이어드하고
레이스스타킹에 고운 빨간 구두를 입었군요
패션리더네요
머리는 왜 산발이지.....
집에서 입던 내복느낌이지만
자칫하면 촌스러울수있는 빨간내복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유행하던 세일러문이 들어가
한층 고급스러움을 드러내고있네요
오버사이즈 청자켓에 빨간 스카프를 매치하고
깔맞춤으로 빨간 티를 매치한 놀이터룩입니다
분홍프릴장식으로 둘러쌓여 핑꾸핑구하네요
삥꾸에 어울리는 흰색 스타킹으로 매치한 공연룩입니다
이건 아직도 기억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
이노래를 부르며 우스꽝스럽지만 울긋불긋한 서커스를 연상시키는 공연룩2입니다
머리에는 고급스럽게 레이스를 얹었네요
빠알간 플라워패턴의 원피스와 머리위의 분홍한 머리끈으로 사과머리를 더해 한껏 귀여움을 드러냈군요
집에서 가까운 놀이동산에 가서 동생과 트윈룩입니다
뻔한 청청세트에 동생은 은하철도999가 프린팅된 티를 입어 소화했고
저는 색색의 머리끈으로 양갈래를 했고 그레이한 차이나카라느낌 나는 옷을 입어 소화했습니다.
어떻게 끝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