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내가왠만하면 폰들고이병신짓은안하는데
이새벽에일나가는친구들깨워니욕하기너무미안해서 답답해서쓴다
내나이파릇파릇한열아홉
나름꿈이확고해 학교그만두고열심히피부미용을배우려는찰나
반강제너를소개받고 연락하다보니괜찮은놈이다싶어서사겻다
그러다우리사이에애기가생겼고 난내가사랑하는사람애기고 충분히잘해낼꺼라믿고
우리아빠피눈물나게하면서 애기지켜냈다
그리고뱃속에있는37주동안 넌많은여자들,친구들,그리고술..
군인이면군인답게나라지키고가정지키면내가말을안한다
상근,니양아치친구들도상근^^
니가내한테 상근은양아치라는개념을심었다
아진짜 이씨발놈아 이제애기태어나려면 2주하고3일밖에안남았다
조산기가있으니빨리나올수도있댓다 니도그거들었고
근데오늘 아버님댁다녀온다면서 시내나가서ㅋㅋㅋㅋ그래 나가서친구들만날수도잇지
근데 어디서뭐하는지알려줘야되는거아니니 이쓰레기새끼야?
술안쳐먹ㅇ는다며미친주정뱅이년아ㅡㅡ아
그래놓고 나너싫어 애가지고생색내지마?
내가언제?어디야ㅡㅡ라고하는말이 애가지고생색내는거냐?계속어디냐고물어봤는데
니가취해서횡설수설ㅋㅋㅋㅋ
근데여자웃음소리들려서물어보니까술집이라더니
뭐라고  ?했더니길거리라지나가는여자?
씨발아 진짜부대에전화해서너영창쳐넣어버리라고할라다말았어
아존나서럽다
한동안바람피고지랄하고다니더니 잠깐잘해주고 이제또발동걸렸나봐?
그리고 어머님이너생활비대주면술값담배값지출할꺼아껴써^^
그래놓고뭐?우리아빠한테용돈좀달라고?어머님등골휜다고?
이런진짜씨밤ㄷ새끼야ㅡㅡ우리아빠는등골안휘냐?
너지금먹는쌀이랑반찬누구돈?????니가못사주는나몸보신음식우리아빠가다사준다씨발놈아
우리아빠장인어른대접이나해주고바랄껄바래
니가잘하면우리아빠정많아서잘해주고용돈도잘줘
우리아빠가술먹고 죽는다고했을때 그날우리아빠생일,
너가우리아빠생일케익잃어버리고내가뭐라하니까나보고욕하고꺼지라고한날
우리아빠나우는거보고
아빠가죽어야하는데
이랬어
나오늘ㅇ니 어제지`
어제너한테막말듣고이제니밥안해줄꺼고니빨래안해줄꺼야
니가와서차려서쳐먹던가말ㄷㄴ가해
니만행이너무많고파렴치해서다쓰진못하게씨다
인생그렇게살지마
너어느날진짜우리아빠가니귓퉁방망이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