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교1학년인 20살 여대생입니다~
제가 어릴때 있었던 위험했었던..
이야기들를 해보려고합니다.
저는 외동딸이었어요.
그래서 동내 아이들과 노는걸 무척좋아했답니당.^^
7살때였어요..
동내 오빠들(10살정도) 와 함께놀고있는데
10살짜리 오빠의 형이등장을하더군요(당시중3~고1)
저는 평소와다르지않게 뛰어놀고있는데
저를 계속쳐다보더니 저보고
" ㅇㅇ아 우리 숨바꼭질할래? "
라고 말하더라구요
" 응! "
" 그러면 저기서 숨어있어봐봐 (손가락질한곳은 1인용공중화장실이었어요; 뭔지아시죠 밀면 쓰러질것같은 냠새나는화장실 민트색같은거;;;)
숨바꼭질은 모르는 상태에서숨는게 정상인데 ;;
저기 숨어있으라니 뭔가 이상하기도했지만
어린마음에;; 하라는데로했어요
그러니까 그색히가 들어오더니 문을잠구더라구여
(그때 뭔가 불안함 )
그러더니
저를위아래로 훓어보더니
" 왜오빠? 문은왜잠궈??^^ "
" ㅇㅇ아~~~ 오빠 여기~~~~만져봐도되? "
하면서 ㅡㅡ ㅡㅡ그 ㅅㅂ새끼가 밑에쪽을 가르키더라구요
그래서
" ...안돼 "(어릴적 부모님께서 그곳은소중한거란다 남에게보여주면안돼 라고쇠뇌시키셨음
"왜? "
" ....(겁나당황놀람무서움) "
" 왜~ 괜찮아~ 너도 오빠꺼만질래? (이러면서 바지를벗을라고함 ㅡㅡㅅㅂ)"
" .....................................................
..............................................................
............................너.. 우리할머니한테이를꺼야!!!!!!!!!!!!!!!!!!!!!!!!!!!!!!!!1 "
이러고서 마구집으로 뛰어갔어요 그러면서 엉엉울었는데
할머니한테 차마 말을못하겠더라구요( 당시할머니와 같이살았음 )
그래서 그 오빠는 우리집 근처도 못왔어요
만약 제가 그때 부모님이 그런말을안해줬다면
안됀다고안했다면..
무슨일이 벌어졌을지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또다른일이에요
초등학교 3학년때
새를 잡겠다고 놀이터에서 혼자 그내를 타고있었어요
놀이터에 아이들은 거의없는상태였어요
그때 한 남자가 다가오더라구요 처음보는 험악한 외모;; (고1..고3외모 )
저를보자마자 팔목을붙잡더니 막끌어당기면서
" 야 따라와 "
" 왜이래!!!!! "
"안따라와!@!??" 하면서 제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거에요-_-
전 그때 그 ㅅㅂ변태의 과거가떠올라서
저도같이때렸어요 발로차고 ;;; 난리가났었어요
그러는데 그새끼가 저를진짜 머리통을 미친듯이때리는거에요
그래서 그새끼팔둑을 물고늘어지니까
" 아아아!! "
하더니 저를놓쳤어요 ㅡㅡ
그래서 저는 마구도망쳐서 놀이터바로앞에서 청소를하고있는아저씨에게
" 아저씨..살려주세요...엉엉 저오빠가!!!1절 때렸어요!!!! 절잡아가려고해요!!! "
이러니가 아저씨가하는말..
"...? 누구? "
" 저오빠요 !!!!!저기저기 "
" ...응 그랬구나? "
.................................................
이러거 청소를 마저 계속하더니 집으로 들어가버리는거에요
근데 그때 3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그호구새끼
머리통을잡고 제쪽으로오더니
" 얘맞지? "
" 네 엉엉엉엉 (콧물눈물 눈에멍들고 난리남 ) "
그러니까 그아저씨가 겁나게 그새끼를 후려치더니 발로차고 내동댕이치더니 끌고가는거에요
" 너이새끼 따라와!!!! 꼬마야!!!넌 얼른 집으로가 뚝하고! "
이러는데 얼마나 고맙던지...............................
그 청소하던아저씨는 정말 너무하다는생각이 들었어요 ㅡㅡ
애가 얼굴이 시뻘개져서 엉엉울고 살려달라고하는데
본채만채....
그때만해도 10년전일인데..
지금은 세상이 이보다 더 악해졌네요..
제가만약 부모님이
그런교육을 안시켰다면 정말 어떤일이벌어졌을까요??..
이 사건들말고도 비슷한일이 몇번있었어요
이렇게 범죄에 노출되어있는 아이들이많은데
나중에 내딸...
여러분의
딸들은 정말 안전하게 키우셔야되요
정말 그런생각을 요즘 많이한답니다.
" 모르는사람이 말걸면서 따라오라고하면절대안돼
니몸은소중한거라 누가 만지려고하면 절대안된다고해야되
누가널 데려가려고하면 소리를지르고 살려달라고 소리쳐야되"
등등 이런 작은 말하나가
여러분의
딸을살릴수있을꺼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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