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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와 고려란 나라가 어디 있다고... 국사학에서 씻을 수 없는 오역은 ‘高麗’,‘高句麗’를 고려와 고구려로 오독한 것이다. 이는 ‘고리’와 ‘고구리’로 읽어야 옳다. 조선 시대까지도 ‘麗’를 ‘리’로 읽다가 일제 시대에 들어와 ‘려’로 읽기 시작한 것을 아직도 고치지 못하고 그대로 ‘려’로 읽고 있다. 내가 어렸을 적만 해도 어염에서는 고리장高麗葬 고리적(고려 시대의 먼 옛날) 고린내(고려사람 몸냄새) 고리짝高麗函 이라는 말을 흔히 썼다. 나의 이러한 주장이 미심쩍은 독자들께서는 큰 옥편에서 ‘麗’자를 찾아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란다. 신복룡교수의 [한국사 새로보기] 오역(誤譯)의 역사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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