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지금중2인데요
제가아주속터져뒤지겠습니다
시발;
오늘은즐겁게카트를하는데
엄마가갑자기뭘로절막때리는겁니다
ㅅㅂ깜짝놀라가지고
뭐야뭐야거리면서봤는데
보여준지가방학전에보여준성적표들고내면상에들이대는겁니다
너이래서어떻게살래?
이러는겁니다
제가방과후를했었는데
방과후해서점수안나오면엄마가하는대로하기로약속을하긴헀는데
저번주에학원을상담하로갔습니다
근데
상담받고
무슨지금일주일도안지났는데
어떻게할꺼냐고들이대는겁니다
생각을했긴했는데
내가혼자서공부할껀데
몇시부터몇시까지..
이렇게말하면분명이안믿습니다
해봤거든요
시발이모애기가편두선이부어가지고병원에서수술하고우리집에와있는데
이모아래층에있고한데
갑자기와서때려놓고
너어쩔꺼냐며들이대니아니어이가없음
할머니가밥먹을려고하니까
삼촌이밥먹으라고했는데요
삼촌이지금말도아니게힘듬
어려서가난했대요집이
지금은어찌어찌잘사는데
그래가지고
삼촌이대학생땐가
배가아파가지고
대학병원에갔는데
대학생을의대생이니까
뭐냐진단하는거뭐라했는데
쨋던의대생이진단을했는데
위궤양이랍니다
그러고집에갔는데
맹장이었던거요
저녁에맹장이터져가지고
복막염으로발전해서
죽다살아났고요
좀안되서
폐결핵이걸렸음
그래서막피토하다가
겨우살았고요
복막염수술할때배를세척을해요
맹장이터져서고름같은게배에퍼진게복막염이라고알고있거든요
세척을해서
또위에휴유증있어서
야쿠르트아줌마가파는거있잖아요
윌?
그걸2년동안하루도빠짐없이마셔야했음
그래서삼촌일자리가과외였는데
과외가끈킨거죠
그래서지금40대중반인데
일거리구할려고노력엄청합니다
근데그삼촌하고저한테하는말이
노는주제에노인네가만든밥이목구멍으로넘어가녜요
미친거아닙니까
삼촌사정다알면서이게뭔소리죠
그리고전학원에대한것도생각을다한게아닌데말이죠
이런식으로맨날싸워요
저번엔싸우다가
제가초딩때야구를취미로좀해서
그..막대기에공놓고혼자치는거뭐더라
그거방망이하고
알루미늄방망이가있는데
알루미늄방망이를들고와서저한테휘둘를라하는겁니다
당연히쫄죠
근데안아프거든요
내가좀통뼈거든요
맞으면서뺏었죠
근데제가거짓말을좀했습니다
그래도무슨모자관계라
제가엄마눈보면감정을대충알거든요
화나면눈이빨갛게충혈되고
그럽니다
근데
제가전에제주도하이킹을갔거덩요
거기서무슨
제가돈을47000원인가가져갔구요
3만원은집에뒀습니다
근데아실려나모르겠지만
제주도물가장난아닙니다
자판기에캔포카리가무슨1000원임
그리고다시김포공항가면
제집이회기인데
차비는남기고요
딱마지막날에
자전거다반납하고
버스를타고
한라산오르기전에
기념품가게를들른거죠
근데시발제가돈이없는겁니다
그래서친구한테빌렸는데
또김포공항에서회기역까지
지하철표값이생각이안나서
11000원을빌렸어요
딱기념품가게들어가니까
가격이포풍명품
시밤..
하나생각나네요
초콜릿골든세트26000원
머랄까
휴지각있잖아요
식당에서쓰는플라스틱말고요
그만한크기가26000우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기겁하는줄알았죠
근데그게초콜릿으로다차있는게아님
살게없는거죠
학생으로선
선생님이개념품가게를간다는말은5일째쯤에했고요
기념품보자마자기절하는거죠
감귤막걸리
백년초막걸리
감귤원액
그뭐냐
천혜향?
그런거만있는거죠
근데딱싼게포착된거죠
감귤커피
1개에6개입이거든요
근데5000원님
미친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게에800원은한거죠
맥심믹스만한크기에
바가지씌우는거죠
아그래서
빌려서딱갔죠
집으로
그날에집에있는돈하고
아또말안했는데요
제가돈은3만원좀안되게모아놨습니다
그래서15000원으로값고
45000원은제가또문상사고뭐하고다썻어요
글고갑자기그날저녁에
엄마가올라와서
3만원어딨네요
다썻다했죠
근데
엄마몸이정열이같은거예요
눈은충혈되있고
그래서
한중반까진
사실대로말해쓴ㄴ데
엄마가
갑자기
안경벗어!!!
막이러는거죠예감이딱오는거아닙니까
죽빵이죠뭐
그리고돈빌렸다고말했는데
그거어디다썻쟈고하더군요그래서기념품사는데썻다니까
누가빌린돈으로사주면그딴거누가좋아하니?
그러면서마사고앉아있네요?
쨋든
그때까진거의진실이었는데
시발근데
또제가문상산걸말을못하겠는거죠
전에카스에질렀다가
존나혼난거임
근데인간적인느낌으로그생각이든거죠
그래서말을못한겁니다
근에몸은완전정열이고
말하자면홍익인간이죠뭐
근데나중에엄마가질질끌고가다보니까
심각해진거죠
사생활로이건말못해요
가관이거든요
나중에엄마가하는말이거짓말해도자기는알아서다추려듣는대요
추려듣는게그런거냐미친진실은다추려내고거짓을믿네
거짓말한건잘못한건데
사실듯고알루미늄들고와서저팰려고하다가
또그전에는
모니더뒷뚜껑이열려서
고장날뻔했습니다
쩃던
살맛안나요
학원보낼려고환장했어요
전틀에끼워서사는건딱질색이거든요
엄마한테지질학자하고싶다고하니깐
그건별말안하더군요
근데
사진기자하고싶다고하니까
하지말래요
똥폼든다고
다사진기자는폼잡는거라고
그래서제장래희망은다막아버리는거죠
그래서공부안되면어디로꺾을껀데기계쪽으로가야지..라고하더군요
왜내장래는엄마가결정하냐고요;
난돈다필요없어요
내가하고싶은일하고싶은데
한군데죽치고않아서서류보고그런거하다가그서류다찢을껄요
답답해서
쨋던진짜못살겠습니다
학교가감옥이라하시는분들있는데
학교가감옥아닙니다
저한테감옥은학원하고
집일껄요
긴글읽어줘서감사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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