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더 잘 해주시는 어머님이 첫째를 데려가셨어요
뭐 갖다주러 오셨다가 그지꼴인 며느리 보시고는
도저히 안되겠다며 6살 첫째 데려가셨네요. ..
머리는 탈모때문에 밤송이 상태고...
입술은 아래위 번갈아 터지고 부어서 평소 입술의 3배?
눈에는 실핏줄 터지고 , 몸무게는 임신전 -10키로... (이게 찐거..)
작은 아이 감기 , 큰 아이 감기 , 제 감기까지 3명 돌림감기 하고
작은 아이 케어가 좀 까다로워져서 잠 좀 설쳤더니..
둘째 낳기전에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첫째가 할머니 집 안가려고 했는데 .. 제 꼴이 말이 아니라 아이도 울면서 가기는 가네요.
편하지가 않아요... 벌써 보고 싶어요.
3일은 헤어져있어야하는데..
사실 둘째가 갈수 있으면 좋은데 모유 아가라 .. ㅜㅜ
젖떼는 시기 되면 헤어져 있을 요량이긴 하죠.. ㅜㅜㅜㅜ
에고고.. 평화롭지가 않네요.. 둘째는 둘째대로 치대고.
첫째는 짠하고 .
안되면 모레는 택시타고 라도 데리고 와야...
빨리 자야 낫는데 둘째가 안 자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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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3/27 23:21:55 175.200.***.164 곤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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