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분하게 사랑을 받은 레깅스, 스키니, 치마 & 쇼츠 포스팅 후 부족한 패션감각이지만 꾸준히 올려달라는 다정한 징어님들이 있으셔서,
이제는 인스타에 모이는 대로 입은 순서대로 올려볼까 생각하게 되었어요.
미국에 있어서 좀 부족하고, 평범하고 다른 패션이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역시나 보정은 따로 안 했구요, 바빠서 앞뒤좌우 못 찍은 날은 전면 클로즈업 찍은 것이라도 대체해서 올렸어요. 앞뒤좌우가 제 트레이드 마크인데 부족해서 죄송해요ㅜ 편집은 Layout앱 사용 했구요, 인스타 필터 낀 사진도 소수 있어요:)
그럼 이제 시작할게요!
인쇼로 사서 어디서 샀는지 잘 기억이 안 나는 원피스입니다:)
좀 짧아서 결국 밑에 레깅스 받쳐입었는데 그 사진이 없네요ㅠ
찍기 전에 주름 잡힌 거 신경 못 써서 맘에는 안 드는 사진이에요!
여기는 아직 쌀쌀해서 아주 추운 날은 목폴라에 니트모자를 쓰고 조깅갑니당ㅠ
모자는 길거리에서 샀구요, 터틀넥은 지시장같은데서 베이직템으로 파는 것, 레깅스는 포에버21입니다:)
뭔가 고스로리룩 해보고 싶었는데 태닝해서 그다지 로리로리하진 않네여ㅠ
인조가죽 원피스는 포에버 21입니다! 스파 만세!!
위 아래 둘 다 기억 안 나는 마구잡이 인쇼의 결과물입니당.
옷부터 입고 화장해서...주름....
해가 뜨면 좀 따뜻해서 교회가려고 입어본 룩인데 좀 너무 타이트해서...아래처럼....
트위드 재킷을 입어주었어요! 이건 Line by Lynn제품...거의 유일한 백화점 출신이네용ㅎㅎ
브런치 집 문닫기 전에 급하게 챙겨서 가느라 머리 안 감고 묶어서 커버......ㅋㅋㅋㅋㅋ
왠지 좀 로리풍의 춘리같기도 하고 그랬어요. 상의는 포에버21 하의는 보세입니당!
급해서 앞뒤좌우 못 찍고, 그래서 아래의 도촬 샷으로 풀샷 대신할게요!
재킷은 디자이너분이 졸업작품으로 만드신 거랍니다:)
왠지 야구장 치어리더 언니들의 출근복같....
재킷은 카파, 쇼츠는 역시 기억 안 나는 인쇼입니다:) 재킷을 벗으면 아래와 같아영
탑도 인쇼 한 건데 너무 오래돼서 역시 기억이....죄송해요 무쓸모 나의 뇌....
이런 총체적인 패션 테러리스트 패고룩은 웃으시라고ㅋㅋㅋㅋ
급하게 상의 코디 + 청스키니 입을 일 있어서 입고는 조깅간다고 하의만 언더아머 레깅스 갈아입었지용ㅋㅋㅋㅋ
상의는 둘다 보세입니다!
그냥 흔한 조깅룩입니당.
상의는 인쇼 떨이로 치마트레이닝세트로 샀는데 치마가 넘나 짧아서 제 최애 언더아머레깅스랑만 입는 ㅋㅋㅋ
이 날도 손님오셔서 급히 거울 전면만 찍었네요.. 죄송한 수퍼걸:(
상의는 금찌라는 인쇼몰에서 샀구요, 하의는 이제는 눈에 넘나 익으실 언더아머ㅎㅎ
이것도 흔한 조깅&태닝가는 룩이에요. 미국이다보니 이게 진짜 완전 백퍼 평상복, 데일리중의 데일리 맞아요...(몇몇 분들이 레깅스가 몸매자랑이지 패션이냐며 디스하셔서..ㅠㅜ 여기선 진짜 데일리 패션이거든요...)
상의는 보세 하의는 포에버21입니당! 데일리이고 진짜 막 입고 돌아다닌다는 것 보여드리려고 태닝샵에서 아래와 같이 인증샷찍었어요!
마법의 거울처럼 생겨서는 하나도 안 마법의 거울인 거울입니다:) 운동화는 까만 색 좋아해서 작년에 나이키에서 떨이하는 러닝화 샀는데 일본어 스러운 이름이었는데 기억이.....죄송합니당 ㅠ
그럼 이번에도 부족한 글과 패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패션이 별로라도 많은 정성이 들어간 포스팅이니 선플만 부탁드려요:)
모아서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