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어머니들 사이에서 유행한 약

게시물ID : humordata_1864641

작성자 : 눈물한스푼★

추천 : 15

IP : 116.33.***.69

댓글 : 50개

등록시간 : 2020/05/23 17:27:45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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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어머니들 사이에서 유행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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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naver.com/ruffian71/221975708951

눈물한스푼의 꼬릿말입니다

오유야! 아프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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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05/23 17:30:20 118.44.***.195 愛Loveyou 76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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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愛Loveyou(2020-05-23 17:30:18)118.44.***.195추천 5

잠은 마약처럼...

-
X JAPAN - Endless rain 가사 中

댓글 2개 ▲

Bini_K(2020-05-24 02:28:59)175.212.***.91추천 23

이 약은 그냥 무지를 욕할것만이 아닌 나름 슬픈 사연이 있어요.
당시 가난한 하류층 노동자들은 생활이 어려워 맞벌이를 해야만 했고 식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시럽을 먹여 아이들을 재운 후 일에 나갔습니다. 가정뿐만 아니라 고아원과 보육원 등 많은 아이들을 한꺼번에 돌봐야하는 공공시설 등에서도 아이들을 잠재우고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었죠.

약은 아니지만 한국에서도 맥락상 유사한 사건이 있었어요.
[오열주의] http://todayhumor.com/?humorbest_1620564

★chichi(2020-05-26 15:38:07)58.145.***.56추천 0

네무리와 마야쿠..

★무병장수(2020-05-23 17:32:21)121.187.***.33추천 16

무지는 정말 무섭죠

댓글 1개 ▲

★으흐하햐(2020-05-23 20:46:18)222.119.***.218추천 15

토끼로 위장한 단무지니까

↕永久童精(2020-05-23 17:52:40)119.71.***.46추천 3/105

저걸 각종 말빨로 포장한 게 요즘 각종 진통제.

댓글 10개 ▲

★겨울엔라떼(2020-05-23 19:43:20)211.250.***.234추천 137

성분이 완전히 다른데 무슨 말빨

★샤방로로(2020-05-23 20:47:54)172.69.***.183추천 27

모르핀은 진짜 위급할때 진통제로 쓴다지만 다른건 진통제로 잘 안쓰일텐데

쌉소리감별사(2020-05-23 21:47:46)125.180.***.164추천 8

대마도 써요

★진지중독자(2020-05-23 22:31:53)123.109.***.105추천 14

대마는 극심한 식욕 부진이 있을 경우 씁니다.

★고양이빵(2020-05-24 00:21:20)49.163.***.162추천 0

요로결석 걸리면 모르핀 줍니다.
진짜 아파서 데굴데굴 구르고 있으니까 주더군요

★포키파(2020-05-24 01:29:33)112.165.***.247추천 0

ㅈ도 모르고 일침 놓다가 걸림 ㅋㅋㅋ

Astraea(2020-05-24 01:39:09)172.69.***.103추천 18

안아키 같은거 믿으실 분이네....

★차케라(2020-05-24 02:12:47)172.69.***.103추천 22

무지는 정말 무섭다니까요?

★무병장수(2020-05-24 19:03:52)121.187.***.33추천 0

미국에서 마약류를 진통제로 처방해서 중독자를 양산했다는 것은 알려진 얘기죠.
대표적으로 옥시콘틴과 같은 진통제는 헤로인과 유사한 환각작용을 하고 성분도 비슷해서 중독되면 결국 마약의 길로 들어서는 경우가 많다죠.
틀린 말을 한 것도 아닌데 비공을 많이 받으셔서 유감입니다.

★내가서유린데(2020-05-24 21:28:26)175.223.***.70추천 0

암 말기환자한테는 마약성 진통제를 주죠
저희 어머니가 아편 받았어요

★룰루왕자(2020-05-23 18:01:50)94.217.***.93추천 1

와 쇼킹 ㅋㅋ

댓글 0개 ▲

와깐따포에버(2020-05-23 18:04:53)211.36.***.4추천 77

ㅋㅋㅋ우라늄이 애들 장난감이던 시절

댓글 4개 ▲

maharaja82(2020-05-23 19:19:10)223.62.***.111추천 42

여기 시리즈
진짜 소형 증기기관을 사용한 장난감 기차
독극물도 제조할 수 있는 화학실험키트
심지어 대박 잘팔림

★jbswell(2020-05-23 19:46:38)121.177.***.235추천 17

저승 길벗 아조씨 장난감 시리즈

★고양이빵(2020-05-23 19:57:33)49.163.***.162추천 27

핵존맛

★guitarwind(2020-05-24 00:44:18)218.51.***.115추천 4

예전에 실제 공구하고 같은 성능을 가진 장난감처럼 보이는 공구놀이 세트 판매하면서
손다칠수있으니 조심하라고 하던 장난감도 있었구요 ㄷㄷ

★아재궁디Lv6(2020-05-23 18:11:41)180.68.***.235추천 1

저거 냄새만 좀 맡아도 잠들거 같아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20-05-23 19:37:11

고시원생(2020-05-23 19:47:23)211.36.***.21추천 28

지금은 저거 가지고만 있어도 ㅎㄷㄷㄷㄷ
감방에서 잠들듯

댓글 0개 ▲

요즘오타쩌러(2020-05-23 19:51:53)49.146.***.161추천 1

저거... 먹고 큰 애는 뭔 후유증 안 남았을까;;

댓글 3개 ▲

★껌거울(2020-05-23 20:15:23)111.220.***.132추천 18

대통령됨

★아메리카노달게(2020-05-23 20:29:02)211.198.***.38추천 13

후유증이 생길때까지 생존 불가능일듯;;;

★Fith(2020-05-24 02:07:55)121.152.***.11추천 0

1한방약인가요 ㄷㄷ

★욕심없다(2020-05-23 20:25:43)110.11.***.92추천 0/13

그냥 청산가리 처먹여

댓글 0개 ▲

손칼국수(2020-05-23 20:37:29)116.34.***.7추천 1

저 약 구매가 가능한 돈 좀 있는 집 애들보다 차라리 가난해서 못사먹인 집 애들이 건강하고 똑똑하게 컸겠네요.

댓글 4개 ▲

★MARASHOUSE(2020-05-23 20:42:06)58.79.***.177추천 52

문젠 저 시럽이 가격이 쌌어요. 그래서 일나가는 워킹맘들에게 각광 받았고, 못사는 집에서는 아이들을 관리(?)할 수 있는 최고의 명약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대량으로 사용...

있는 집애들은 오히려 유모가 알아서 키우니... 신경도 안썼을듯.

손칼국수(2020-05-24 00:18:52)116.34.***.7추천 1

1 헐..정말요?? 그렇다면..... OMG...
그럼 지금 애들이 좋아 한다고 멕이는 어떤 것들도 나중엔 해로운 물질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니 무섭네요ㅜㅜ

★aka마니모(2020-05-24 00:52:36)59.12.***.141추천 17

저거먹고 죽어도 당시 유아사망률도 높아서 확인 불가 요즘처럼 보육시스템같은게 없던시기 애봐줄곳못찾은 부모가 저걸로 애재우고 일나가서집에 오니 애가 죽어있다더라도 있었어요.

★티멧(2020-05-24 12:35:04)211.49.***.5추천 0

현대에 마약이 비싼이유는 불법이라서.. 사실 각종 식물이나 재료에 간단한 재조공정을 거친 화학약품일뿐이죠..

★bbak(2020-05-23 23:06:41)125.187.***.80추천 17

클로르포름ㄷㄷㄷ
저거 먹고 아이가 죽었어도 당시 유아돌연사가 워낙 많았으니 저것때문에 죽은줄도 몰랐겠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现在学生(2020-05-23 23:26:24)125.177.***.197추천 16

댓글 3개 ▲

아퀼라(2020-05-24 05:57:55)223.39.***.51추천 8

불과 20년전에 석면 슬레이트에 구워먹는 삼겹살을 최고로 쳤죠.

★티멧(2020-05-24 12:35:50)211.49.***.5추천 3

1 지금 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이유가 혹시...!?

★어머이건(2020-05-25 08:55:58)212.81.***.138추천 0

플라스틱이요.
플라스틱 식기는 당연하고 미세플라스틱이 체내에 차곡차곡 쌓이는중입니다.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20-05-23 23:58:26

★세알못(2020-05-24 00:17:23)58.148.***.217추천 8

한국도 가정 상비약이라고 마당에 양귀비 키우던 시절이 불과 얼마 전임....

지금도 서해 도서지역 낚시배 타고 들어가 보면 양귀비 대마밭 꽤 발견된다고.....

댓글 1개 ▲

★aka마니모(2020-05-24 00:53:34)59.12.***.141추천 9

인력으로 못찾는데 요즘 드론으로 찾으니 솔솔 잡히나봐요 잡히면 꽃이 예뻐서라고 구라치고

20년간눈팅만(2020-05-24 00:21:26)116.43.***.96추천 10

가습기 살균제 사건만 봐도 화학 물질이 얼마나 인체에 위험하고, 우리 실생활에 쉽게 침투 가능한지 알수 있죠.

댓글 0개 ▲

★러브액땜얼리(2020-05-24 00:24:46)119.198.***.37추천 1

클로로포름은 킹콩 잡을 때 쓰는 거 아냐....아기는 당연히 쓰러지지...

댓글 0개 ▲

★가화만사성(2020-05-24 00:29:52)124.54.***.158추천 3

예전에 60년대인지 언제인지 입덧 방지제가 대인기였는데
그 약 후유증이 심각 했다고 해요.
지금도 인기 있다고 먹는것 중 말도 안 되는 위험한 물질이었음이 밝혀질 때가 오겠죠.

댓글 1개 ▲

★sanmaru(2020-05-24 03:00:47)125.129.***.27추천 5

탈리도마이드라는 약이었죠 전세계에 기형아 1만여명 정도가 발생한 사건....

https://ko.m.wikipedia.org/wiki/%ED%83%88%EB%A6%AC%EB%8F%84%EB%A7%88%EC%9D%B4%EB%93%9C

[본인삭제]천조국아재(2020-05-24 00:46:43)198.251.***.192추천 0

댓글 0개 ▲

비키니야쏘리(2020-05-24 01:25:08)116.37.***.189추천 0

너무 충격......어쩜 좋아ㅠㅠㅠㅠㅠㅠㅠ아니...저렇게 명쾌하게 나오는 성분인데...저 중 하나라도 안되는건데!!!!!!!

댓글 0개 ▲

★I강적I(2020-05-24 01:47:17)122.40.***.122추천 0

잠 안올때 술 먹고 간댕이 무리가게 해서 잠자는 ..

댓글 0개 ▲

구운콩물(2020-05-24 02:08:38)58.122.***.103추천 1

아니 위 아래 시럽이 다른데???

댓글 0개 ▲

사진속당사자(2020-05-24 05:20:39)222.118.***.176추천 1

80년생 아재인데 저 어렸을 때ㅜ할아버지가 술먹여 재우고 아프면 대마 먹이셨어요........
지금도 막걸리에 밥 말아서 먹이셨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댓글 0개 ▲

★POWER™(2020-05-24 09:48:05)14.202.***.191추천 2

지금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고 먹는 것들 중에 100년 후에 저렇게 똑같이 회자될 성분들이 있을겁니다. 저때 저런걸 무지했다고 비하할 수 없어요.

댓글 0개 ▲

돈으로줘(2020-05-24 10:08:10)223.62.***.148추천 1

당시 유아들의 돌연사가 많았다는게 , 애초에 저거 때문이 아녔을까?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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