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째:무작정담배를버리고 냉동실에 얼음을 얼려놓는다.뻥튀기와오이당근을 잘라놓는다.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접수해놓는다 (수영 헬스 달리기 걷기 기타등등)
전 수영을 등록하고 가끔 저녁에 걷기로 했습니다.
우선물을 많이 먹고 담배생각이나면 집에서건 술집에서도 얼음을 부탁해 옆에 놓고 담배생각나면 얼음을 입에
넣고 천천히 녹여먹는다.
그래도 허전하고 생각나면 부담이 없는 당근이나 오이를 마구마구 먹는다(당근 많이 먹었읍니다 ㅎㅎㅎ)
2일째:항상물을 소지하고과자나 당근을 통에 넣고 다닌다
체면생각하지말고 물마시고 당근먹는다 (참고로 사탕이나 자극적인 과자는 담배생각이 더나게 만드니 참고바람)
집에서는 과일을 많이 먹는다 수박 참외 토마토
3일째:변비가 생기고 신경질적으로 되면서 잠이 않온다
변비때문에 담배피지말고 과일과 물을 죽어라 먹으세요.그럼 4일째 늦어도 5일째보시게 됩니다
잠이않오고담배생각날땐 낮에 회사 끝나시면 본인이 선택한 운동을 힘이들도록한다....
잠결에 비몽사몽 담배생각이 나면 그냥 나와서 냉장고를 열고 손에 집히는 과일을 먹어라
먹고 즉시 이를 딲고 다시 잠자리로 바로 들어라 배가 불러 잠을 다시 잘거다
이때 절대로 라면이나 과자는 금지다.... (바로 담배사러 편의점으로 가시게될겁니다.아님 살이찌던가 )
4일째: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고 얼굴은 말끔해지고 눈은 초롱초롱흰자가 보이고 입에선 냄새가 않나고
머리는마치 산림욕을 하는거처럼 맑을것입니다...반면 몸여기저기 가려워지고갈증이 많이나고
잠이 올겁니다 ..운동도 하는데다가 갑자기 몸이 산소를 많이 흡수해서...이럴땐 점심식사후 상황이 되면 무조건 10분이라도
좋으니 잠을 자세요.한층초롱초롱해진 당신에 눈을 보게 될겁니다.아직도 과일은 많이 드시고 있죠?
5일째:한결 편해집니다..담배생각도 덜나고 몸컨디션도 좋고 스트레스 조절 잘하시고..운동 계속하시고..잠 잘자시고
중간중간 심호흡해주시고..이때 한번쯤 자극적인 매운 음식먹어서 마음에 갈증몸에 스트레스를 풀어주세요
식후엔 커피 금지입니다 아이스크림(콘종류는 절대로 않되요 쥬쥬바드세요)이나 과일 쥬스먹으세요....
6일째:당신에 몸은 흡연을 하고 자 자신을 몸을 괴롭힐겁니다.별거 아닌거에 화가나고 분노가 가슴속깊은 곳에서 솟아나고
우울하고 소심해지고 자신만 왕따된거 같고 남들이 내욕하는거 같고...슬프고 배우자가있다면 미워지고 ....
누군가와 싸울일이 있다면 누군가에게 서운한게 있다면 딱 일주일만 미루세요 일주일후 싸우고...해결하세요
노래방가서 미친듯이 노래하고 소리지르고...단 술은 금지 입니다..그러니 노래방에 혼자가세요...
중간중간 맑아진 당신눈동자와 선명해진 입술 색과 혀 이...를 보면서 다시 금연 의지를 다지세요
7일째:이젠 당신에 모든 몸들이 견디기 수월해질겁니다...
많은 과일과 물과 채소를 드셨다면 몸에 변화없이 당신은 편안해질겁니다.라면과 과자와 사탕 젤리 껌 이런걸드셨다면
실패하셨거나 몸무게가 많이 늘어 있을겁니다.
8일째:이침이라고 귀에붙이는 침이 있어요 한상자에 삼천원해요...이걸 귀에 붙이세요다이어트점이나 금연점이 비슷하니
대충붙여도 되더군요.귀앞족에 갈증을 다스리는 곳이 있는데...정말갈증이 없어지고 마음도 편안해지면서담배생각도 않나게
되네요. 전 값이 싸서 한번 사용해보았는데..효과 있읍니다.처음꼿을땐아픈데..시간지나면 괜찮아요
9일째:이제 당신몸에 주인은 당신이고 당신 머리와 당신 욕구 통제력...모두 당신것입니다..담배 니코틴이 아닌 당신것입니다.
당신몸에게 당신 뇌에게 당신 부모에게 죄짓지 맙시다..담배가게 그냥지나가고 담배냄새가 역겹다고 생각하세요.
10일이후:얼굴부터 몸에 뭐가 나고 많이 가려울겁니다...순간순간 담배생각도 많이 강렬하게 나고요
몸에 오래동안 쌓여온 독성물질과 니코틴이 빠지는 과정이니 가려우면 물을 많이 먹어주고 가벼운 샤워를 해주세요
담배생각나시는건 양치질을 하시던가 거울을 보고 잠시 다른 생각을 하시던가 시원한 물이나 음료를 마시던가 심호흡을
하시면 참아질겁니다..채소와 과일은 여전히 많이드시고요(건강에도 좋찮아요)
이제 서서히 담배생각도 덜....나고 참아지기도 수월해지고....마음도 편안해질겁니다...
이침은(귀에꽃는침)가끔생각나면 한번씩 붙여요 제가 좀 게을러서....한통에 삼천원인데 처음 5~6일정도만붙이면될거같아요
20일이후:순간순간...나를 힘들게 하는 흡연욕구..전 순간적으로 다른생각에 몰두하거나 텔레비젼을 보거나 잡지를 보거나
아이스크림(콘종류는 절대로 금지 쥬쥬바)을 먹거나 토마토 바나나를 익혀서 먹거나 수박을 잘라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먹거나 뻥튀기를 조금먹고 시원한 물을 먹거나...칫솔질을 하고 세수하고 거울 함보면서 다시 견디어봅니다..
ㅎㅎㅎㅎ대한민국에 않되는건 없읍니다 .견디어집니다.... 그러나순간적으로 피고싶은생각은간절하고절실하고....슬퍼요.
30일이후:비교적 잘견디어진다.그러나...
이젠금단증상이 조금 약해지고 견딜만하다..그러나 한대피고싶은 열망... 심지어는 자다가 한대피는 꿈까지 꿀정도로..
담배연기를 맡거나 그냥 아무일없이 그냥 무의식적으로 한대 피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방법없습니다...머리속으로 다른 생각하고 결심 한번 더 다짐 하고 3분만 참으세요 .....3분이면 그 강열한 욕구 갈망
사라집니다 ㅎㅎㅎ..... 곧다시 찾아오지만요...그럴때마다 3분씩 버티세요.....
60일이후:이젠 일상생활에서는 담배를 잊고 산다....(아직성공이라 하긴 일러요...ㅎㅎㅎ) 순간적으로 담배 냄새를 맡으면
아~~~~~~이향기 하면서 정신이 아득해진다...하지만 유혹의 시간과 강도는 점점~~짧아지고 약해진다.
지금의 몸 컨디션이 넘~~~~~좋아서 절대로 절대로 담배를 피지 말아야지.......내자신과 굳은 약속을 한다.
100일이후:담배를 무의식적으로 잊고 삽니다. 하지만 가끔~~~담배냄새가 역하다가도 한대피고 싶은 유혹을
가끔 짧지만 강하게 유혹 받읍니다. 이런 순간순간을 잘 넘기셔야 되요..
150일이후:이젠 담배에서 자유로울수 있다........넘 ~~~~행복해요
어떤것이든지 가금씩 우리곁에 잠시 들러 가기마련이다..어떤음식이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않먹어도 그만이다.......담배도 흡연도 그렇다....가끔씩 피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않펴도 그만이다.
그정도로 아련하게 잊혀져 가요......
물론 몸도 건강하고 금단증상 모두 없어지고포악해졌던 성격도 본래되로 돌아와요.
단 아마도 모두 몸무게는 4kg~~~7kg까지 늘었을거여요.
금연하는동안 죽어라 운동하고 식사조절하고 했지만 그래도 살은 찌더군요..
이제 담배에서 자유로워졌으니 금연으로 불어난 몸무게를 줄여야겠군요 ㅎㅎㅎㅎ
조금은 과격한 운동량이 많은 퀵복싱을 등록하고 물을 많이 마시면서 저녁시간은 복싱장에 올인합니다.
주말에 등산이나 파워워킹 아님 여기저기 쏘 다니기 ㅎㅎㅎ
아침은 반드시 챙겨 먹고 저녁은 7시전에 반드시~~~먹고 이후는 무조건 금식.....
담배도 버렸는데 이까지 살들을 못버리겠어요...혹 살때문에 다시 필까 생각은 절대로 절대로 하지마세요..
6개월째부터는 더이상 살이 않 찌고 운동 여하에 따라 본래의 내몸으로 서서히 돌아갑니다.
180일이후:무엇이든힘이 않드는게 없어요....금연도 또 금연으로 불어난 체중을 줄이는것도...
6개월이 지났는데도 한나만 피웠으면 .....하는생각이 드니....담배는 정말 무서운거네요...
요즘은 몸이 좀 무기력해지네요....우스운얘기지만 한대 피면 몸이 가벼워지고...활기가 생길거 같아요...ㅎㅎㅎㅎ
이렇게 까지 흡연욕구가 몸전체가 느끼는 아주아주 찔긴놈이네요...
물론...매일이 이렇진 않아요...그럼 못살죠.....
음.......전 요즘 운동에...금연에....식사량조절에....지친제 몸에게....책으로 마음을 살찌우고 긴장을 풀어주려 합니다.
여러분도 좋아하는 종류의 책으로......자신을 달래보시면 어떨런지요...ㅎㅎ
210일이후:언제나 방심은 금물....전처럼 강한 유혹은 아니지만 순간순간 한대필까.....라는 유혹에 빠집니다..
이젠 담배를 잊으려고 노력합니다.혹 한대 필까 생각이 들면....조금 이따 ...이따..이따 피지..이렇게
달래면 참아 집니다.그리고 사람에 따라 입에서 냄새나시는 분들 있을겁니다.몸에 독소가 빠지는거니
물많이 마시고 과일 많이 드세요.최소 1년은 참으셔야..되는거 알죠?그럼 몸도 마음도 정신도 담배에서
조금 자유로워 질겁니다.혹.......심한 스트레스나 화가 난다고 담배 한대 잡지 마세요...그럴땐 미친듯이
달리세요.....그러면 담배없이도 마음이 진정될겁니다..아무튼 모두 화이팅!!!!!!입니다.
300일이후:이젠 담배에서 완전 해방입니다..축하해주세요...화장실에서 나는 담배냄새 역겹습니다.
이게오버가 아니고 여러분도 그렇게 될겁니다.1년되는날 여기를 탈퇴하고 제글도 삭제 하겠읍니다.
모두성공하세요.....
330일이후: 불연듯...아무생각없이 한대 피고 싶다는생각이 짧지만 강~~~하게 드네요..아....금연에 끝은 없구나.
한대피는거 순간입니다,,,,하지만 참는거 역시 순간입니다....꼭 성공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