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사장님이랑 저랑 둘만 근무하는
작은 사업장입니다.
사장님 지인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8월 1일부터 오늘까지 매일 와서 사무실
문 닫을때까지 인터넷만 하다가 갑니다.
첨엔 사장님 지인이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저희 사장님도 일주일정도 되니까 불편하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책상에 다리도 못올린다고..
아. 그 지인이라는 그 사람은 60이 넘으셧고
사장님과 한 5년전에 업무쪽으로 만났다 하는데
그리 친한사이는아니라고요.
그래서 이번주 월요일부터는 사장님이 아예
출근을 안하십니다.
커피 타달라고 항상 저 시키구요.
사장님과 저는 흡연자이지만 담배는 비가와도
우산쓰고 나가서 태우는데
그분은 종이컵을 재떨이삼아 책상에서 태웁니다.
점심시간에 의자에서 쪽잠을 매일같이 자는데
그분은 밥 먹고 바로 사무실와서 인터넷하고요.
진짜 마우스 클릭소리에 너무 민감해져 있습니다.
오늘은 영화를 보는데 스피커좀 줄이라고요.
아 진짜
마우스
검색을 해봤습니다. 공유기 ip dns설정
이런거는 눈치깔꺼 같아서
시스템32에 부트파일 dll과 exe파일 확장자를
바꿔놨는데 재부팅을 안하니까 소용이 없고요 ㅠㅠ
단 하루라도 그분을 안보고 싶은데 어찌 방법좀 아ㄹ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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