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들의 홈피와 언론에 공개된 사실들 중에서 발췌했을 뿐 글쓴이의 개인적 의견은 조금도 들어있지 않으며 출생지 등 논란이 있는 부분은 제외했습니다)
1. 출생
이명박: 1941년
문국현: 1949년
2. 혈액형
이명박: B
문국현: O
3. 종교
이명박: 기독교 (소망교회장로)
문국현: 천주교
4. 술, 담배
이명박: 맥주 2컵, 비 흡연.
문국현: 모두 못함.
5. 병역
이명박: 63년 자원입대하였으나 기관지 확장증으로 병역면제 귀가 조치,
문국현: ROTC 병기장교 (차량창 연구관)
6. 집안, 가족.
이명박:
큰형, 이상은, 자동차 부품업체인 ‘다스(구 대부기공)’ 회장.
둘째형, 이상득(72), 전 코오롱그룹 사장, 한나라당 5선 의원, 현 국회부의장.
아내, 김윤옥(60) 장녀 주연(36), 차녀 승연(34), 막내 딸 수연(32) 외아들 시형(29)
주연, 승연씨는 미국 줄리어드 음대에 유학해 기악을 전공했고 수연씨는 이화여대 미대를 나왔다. 주연씨의 남편은 현재 삼성화재 법무담당 상무보로 있는 이상주(37)씨. 이씨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 검사로 임용돼 부산ㆍ수원지검에서 근무하다 2004년 삼성화재로 옮겼다.
차녀 승연씨의 남편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 내과 전문의로 있는 최의근(34)씨. 현재 승연씨 부부는 이명박 전 시장 소유의 논현동 집에서 아버지 대신 살고 있다. 논현동 집은 대지 200여 평, 건물 100평 가량의 양옥으로 이명박 전 시장은 2002년 서울시장으로 당선되면서 이 집을 떠났고, 지난 6월 서울시장직을 마치고 공관을 나오면서도 이 집에 돌아가지 않고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 전세를 구했다. 논현동 집에는 아직 미혼인 막내아들 시형씨도 함께 살고 있다. 시형씨는 얼마 전 미국에서 대학을 마치고 돌아와 국내의 한 외국계 투자은행에 취직했다.
막내 딸 수연씨는 2001년 9월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차남인 현범(35ㆍ한국타이어 부사장)씨와 결혼했다.
문국현:
아내, 박수애(朴秀愛, 1953년)
큰딸, 지영(智暎, 1980년)
작은 딸, 지원(智垣 1985년)
7. 최초의 직장
이명박: 1965년, 현대건설 입사 1992년 퇴사
문국현: 1974년, 유한킴벌리 입사 2007년 퇴사
8. 저서
이명박:
1995, 신화는 없다.
2002, 절망이라지만 나는 희망이 보인다.
2005, 청계천은 미래로 흐른다.
2007, 이명박의 흔들리지 않는 약속
2007, 어머니 (생각만 해도 가슴 저미는 이름, 어머니)
2007, 온몸으로 부딪쳐라 (위기를 성공으로 이끄는 힘)
문국현:
1997, 녹색공동체를 위한 실천 (공저)
2005, 유한킴벌리 (세계가 배우는 한국 기업의 희망)
2007. 도시의 생명력, 그린웨이 (공저)
2007. 지구온난화의 부메랑 (공저)
2007. 문국현 솔루션
2007. 사람이 희망이다
2007. 숲을 사랑한 사람 문국현 (아동문학가 김숙분씨가 학생들에게 소개하기위해 문국현에 대해 쓴 책)
9. 장애인에 대해
이명박:
기본적으로 (낙태에 대해서) 반대인데, 불가피한 경우가 있다. 아이가 세상에 ‘불구’로서 태어난다는지, 이런 불가피한 낙태는 용납이 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문국현:
여동생이 소아마비였다. 여동생을 안고 계단을 오를 때마다 계단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다.
10. 여성에 대해
이명박:
현지에서 오래 근무한 선배는 마사지 걸들이 있는 곳을 갈 경우 가장 얼굴이 덜 예쁜 여자를 고르더라. 예쁜 여자는 이미 많은 손님들을 받았겠지만 예쁘지 않은 여자들은 자신을 선택해준 게 고마워 성심성의껏 서비스를 하게 된다.
문국현:
깨끗한 사회가 되어야 여성의 사회참여와 일자리가 확대되고, 고위 정책 결정 직에 오르는 여성이 많아져 실질적인 양성 평등을 이룰 수 있다. 부패는 여성의 적이다. 여성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보육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인식 아래 공동주택의 1층을 공용 공간화해 보육과 교육 시설로 활용하고, 공교육을 세계적 수준으로 강화해 사교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하겠다.
11. 아파트에 대해
이명박:
기존 도시의 고층 재개발을 통한 공급확대로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청와대와 용적률 완화 공방을 벌인 것과 관련해 “도심 용적률 조정 필요성을 말한 게 다른 방향으로 해석된 것 같다”며 “같은 용적률을 갖고도 고층화하면 도심 휴식공간이 훨씬 넓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신도시를 만들면 교통·문화 등에 새로운 투자가 돼야 하며, 한 도시가 제 위치를 차지하려면 적어도 20~30년이 걸린다”며 “기존 도시를 고층화하면 삶의 질을 높이고 휴식공간을 만들면서 훨씬 편리하게 많은 물량을 공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는 잠깐 부동산 가격에 변동(가격인상)을 줄 것 같지만, 공급이 계속 늘어나면 수요·공급 원리에 의해 (가격이) 안정된다. 지난 10년간 (부동산) 공급물량이 줄어들었다
문국현:
토지임대형과 전세형으로 ‘반의 반값(4분의 1)’ 아파트를 지어 매년 20만호씩 5년간 100만호를 공급하겠다. 허리가 휘는 빚을 내지 않고는 마련할 수 없었던 아파트는 건설, 투기세력 중심의 가짜 아파트이지만 반의 반값 아파트는 치솟는 집값에 좌절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아파트가 될 것이다.
또한 앞으로 짓는 아파트 모든 1층을 ‘퍼블릭 소셜 스페이스’로 하게 해서, 방과 후 교실, 어린이도서관, 여성을 위한 공간, 어린이 도서관을 짓게 하겠다. 꼭대기 층 하나 더 지어주고 아파트 1층을 이렇게 활용하면 보육비와 사교육비가 획기적으로 떨어지고, 무엇보다 지역공동체가 형성된다.”
▲수도권 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혁신도시 등의 공영개발
▲토지임대형, 환매조건부 아파트 공급
▲후분양제 도입
▲신도시 아파트의 전세 임대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의 통합 등을 제시했다.
▲건설 하도급, 중간하청의 최소화 등.
12. 대표공약
이명박: 한반도대운하. 747(매년 7%씩 경제성장, 10년 후 1인당 소득은 4만 달러, 대한민국은 7대강국 진입)
문국현: 중소기업 중심. 평생일터 500만개 창출. 반의 반값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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