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롯데리아 좋아하는 사람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죠.
(예외 : 문재인 대통령)
그런데, 놀랍게도
패스트푸드 매출액을 보면 매년 차이는 있지만 대략적으로
롯데리아 ≒ 맥도날드 + KFC + 버거킹
입니다. 그나마 이것도 근 몇년내 롯데리아 매출이 떨어져서 나오는 수치죠.
물론 롯데리아가 압도적인 매장수를 가지고 있긴합니다. 롯데리아가 없는 동네가 없으니깐요. 심지어 군청소재지에도 있습니다.
하지만 패스트푸드를 주로 소비하는 층은 도시에 많고 도시에는 롯데리아 이외의 패스트푸드점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롯데리아의 매출은 압도적이죠.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 혹시 관련업계 종사자 계시면 이유를 좀 듣고 싶네요.
아무리 매장이 많다고 하더라도 롯데리아 혐오가 퍼진 정도를 보면 이렇게 매출이 많은게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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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쓴 이유는 며칠전 너무 바빠서 야근하면서 야식을 패스트푸드로 떼우기로 했습니다.
제가 나가서 바로 코앞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사왔는데 궁시렁궁시렁 거리더군요. 심지어 제가 쐈는데도요.
롯데리아 혐오는 밈이 될 정도로 조롱당하는데도 매출이 압도적인 이유가 갑자기 너무 궁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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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 예외인 문재인 대통령은 예전 당대표시절에 선거운동 중에 롯데리아 먹는 사진이 페이스북인가 올라왔는데 다들 비서 욕하고 난리가 났죠. 쓰레기를 드시게 했다고...해명글에 문대표님이 패스트푸드를 안좋아하시는데 햄버거 중에서는 그나마 롯데리아는 드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