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부각 관련해서 논란이 많은 시점이라 올리기로 했던 포스팅이지만 조금 조심스러워 지네요.
혹시나 단순한 몸매자랑이라고 다게에 더 적합한 게시물이 아닌가 생각하실 징어님들이 있으실까봐 조금만 덧붙이자면,
제가 꾸준히 인스타에 그날 그날 입은 데일리를 올리거든요:)
보통 올리면 한 룩 당 헤어+메이크업 클로즈업 셀카 하나, 몸매 부각시키는 몸 클로즈업(?)ㅎㅎ 셀카 하나, 옷 잘 보고, 피팅감 잘 볼 수 있는 전신 앞-뒤-양옆 셀카 하나 올려요ㅎㅎ
근데 다년간(?)의 오유 눈팅의 결과 옷이 잘 보이지 않고 몸매의 장점만 부각하면 부정적인 피드백이 많더라구요.
전 유리심장이라 부정적인 피드백은 맘이 아파서 오유에는 세번째인 전신 앞 뒤 양옆만 올린답니다:)
제가 기본적으로 조금 운동한 체형이어서 다게로 가야한다고 생각하실 수는 있지만,
저는 패션을 보여드리기 위한 사진을 올리는 거구, 그냥 그 패션의 마네킹인 제가 여러 체형 중 운동형 체형일 뿐인 것이니,
패게에 올린다고 너무 노여워는 말아 주세요:)
(사실 저는 제가 다게에 몸매 자랑할 만큼은 아니라 생각하기도 하구요ㅎㅎ)
서두가 넘 길었네요ㅎㅎ
다리가 좀 긴 편이라 청바지, 스키니가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레깅스 다음으로 스키니를 즐겨 입어요! 사실 여태 겨울이라 추워서 긴바지 입은 것두 있구용ㅎㅎ
제가 앞서 글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미국에 있어서 패션감각이 뛰어나신 한국분들과는 많이 다르고 혹은 부족하게도 느껴질 거예요:)
하지만 아~ 미국에선 저 정도면 패셔너블 한 거구나 신기하다 하하하! 이 정도로 재밌고 신기하게 봐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충분히 만족해요 그걸로ㅎㅎㅎ
역시 사진 보정은 따로 안 했구요, 편집은 Layout앱, 간혹 인스타 필터 끼운 사진도 있습니다:)
그럼 이제 사진 갑니당!
그럼 조만간 마지막 3탄 치마/쇼츠 편에서 뵐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