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경규옹한테 혼나도 절대 당황하지 않는 유재환
방송중임에도 갑자기 재환에게 다가오는 매니저
재환은 매니저를 발견하고 빨리 나오라고 손짓 ㅋㅋ
'촬영중인데 얘가 미쳤나?' 하는 표정 ㅋㅋ
경규옹도
예림이도 뭔가 이상함을 눈치챔
알고보니 매니저가 동네 보건소에서 똥누다 변기가 막힘 ㅋㅋ
'뭔 개소리야?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표정의 재환
알고보니 만물트럭에서 뚫어뻥을 구입, 직접 뚫으려는 생각
뚫어뻥을 주긴해야겠고 자기 식솔이 혹시 방송에 민폐 될까봐 걱정인 재환
이렇게 당황하는 모습은 처음 ㅋㅋ
당황한 나머지 "너는 그냥 가지세요" 하며 존대말과 반말을 섞어서 함 ㅋㅋ
그러다 갑자기 매니저가 손님인양 "더 필요한건 없으세요?"라고 존대말을 함
'피디님이 알아서 잘 편집해주시겠지'하는 생각이었지만 고대로 내보낸 피디
그걸 지켜보는 경규옹은 어처구니가 없음 ㅋㅋ
결국 배달가려는 재환을 붙잡고 먼저 변기부터 뚫으라는 경규옹
너만 빼고 다 알아요 ㅋㅋ
사실 자기잘못도 아닌데 의외로 너무 당황한 재환
재환 닮아서 매니저도 약간 어벙함 ㅋㅋ
결국 보건소 가서
사과 드리고
변기 뚫고 와보니 차 시동이 안걸림
해떨어지기전에 빨랑 다른 마을가서 팔아야하는데 망함.
짜증이 한가득 ㅋㅋ
노래 틀고 시동안끈 재환을 탓하는 경규옹
노래 켜고 시동 안끈건 내가 맞긴 맞지...
순순히 인정. 오늘 되는 일이 없는 재환 ㅠㅠ
또 방송에 민폐를 끼친거 같아 죄송스런 재환
예전에 배타고 장병도 갔을때도 재환이 시동을 못걸어서 배가 지연될뻔함
더군다나 두번이나 사이드 브레이크를 안풀고 운전한적도 있음
몰아가는 피디
이래저래 죄송한 재환. 그와중에 깨알같이 장사하는 손동운
오늘따라 되는일이 없는 재환. 연신 사과
그런 재환에게 뜻밖의 사실을 알려주는 제작진
생각해보니 자기는 다른 차를 타고옴
"아이고 동네사람들 제가 방전시킨게 아니랍니다" 억울함을 토로하는 재환
가만히 듣던 예림은
눈치까고 아빠를 째려봄 ㅋㅋ
재환 曰 " 예림이는 아닌데 이씨야 "
날카롭게 추리하는 예림이
데뷔 36년차 천하의 경규옹도 예림이 앞에선 꿀먹은벙어리
아빠를 잘아는 예림
지금 자기를 의심하는거냐며 재환을 올려다 봄
얼음ㅋㅋ
발뺌하는 경규옹
만물트럭을 운전하고온건 경규옹.
유재환만 억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