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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저는 현재 육군에 복무하고 있는 병사입니다.
지난 5월에 입대했으니..아직 일병6호봉이고..다음달이면 딱 입대 1년째가 되네요.
이렇게 글을 올리는건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입대 전 운동을 하다가 허리를 삐끗했었는데 일반 병원에서는 군입대에는 큰 제약이나 지장이 없다고 하여
작년 5월 육군에 입대했습니다.
훈련병 때는 크게 문제가 안되어, 훈련소 수료 후 후반기까지 받고 자대에 배치받았습니다.
허나, 자대 배치 후 위병소 근무를 나가고 제 보직의 특성에 따라
탄을 많이 옮기는 과정에서 7월부터 발가락부터 장딴지까지 저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대대 군의관과 상담한 후 수도병원에서 신경차단술을 2회 시술하였습니다.
(수도병원에서는 그리 심하진 않으나 4,5번 추간판전위라고 진단하였습니다.)
첫 신경차단술을 효과가 있었으나 두번째 시술 이후에도 계속 증상이 계속되고,
허리까지 너무 아파서 제대로 임무수행 및 부대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3월초 일병 정기휴가 때 민간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더니 4,5번 추간판탈출에 척추관협착증 진단을 받고
수술을 권유받아 지금 수술을 받고 병가중에 있습니다.
수술은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척추후궁절제술을 시행하였습니다.
향후 2-3달은 절대 안정을 요하고, 임무수행에도 제한이 있으며 훈련 받기도 어려울 것 같은데 ..
여러분이 저와 같은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ㅠㅠ
현적부적합 심사가 있던데 .... 혹시 아시는 분 계십니까?ㅠㅠ
군생활 9개월 정도 남았는데, 그냥 참고 만기전역을 하는게 나을지 현부심 절차를 밟아야 할지 고민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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