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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 스타, 디아블로2 세가지
그리운 마음에 35살 먹고 , 끊었던 게임을 다시 시작 하는데
진행하며 기억되는 추억 게임도 재미있었지만 , 함께 떠들고, 죽으면 놀리고, 좋은템 먹으면 자랑하던 고향 친구들
아직 연락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지만 ,
20초반 세상을 떠난 친구놈이 있어요, 그놈 한테 쪼랩때 쓰라고 준 장갑이 있는데
세트 아이템 장갑, 영어로 적혀 있어 뭔지는 모르겠지만 글씨색이 예쁘다고
렙업을 해도 그 장갑만 끼고 있던 친구
야 그걸 왜 아직도 껴 , 좋은거 못먹었어? 핀잔을 주니
" 니가 준건데 계속 껴야지" 하던놈
병신아... 너 영어 못읽어서 그냥 끼던거 낀거잖아
맨날 다 부서진 보석 모아가며 ,보석 모아서 큰 보석 만드는게 좋다고 모으면서 간간히
활력포션도 만들어 주고, 떨어진것보다 자기가 만들어 준게 더 좋을꺼라면서 나한테 줬었고
이상하게 게임하던 놈이였는데
그 장갑이 어제 나오더라 대섭아
나도 조그만 보석 모아보고, 땅에 떨어진 대량 활력포션 안먹고
직접 만들어보는데
이게 왜 재미가 있냐 병신아 난 아직도 모르겠다
보석 모아놓은거 다 줄께 다시 같이 게임했으면 좋겠다
대섭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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