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말, 김정일이 자본주의 침투의 척후병인 코카콜라를 먹지말고 평양콜라나 신덕샘물을 마시라는 지시를 내린다.
이에 따라 북한에서는 콜라를 생산하기 시작한다.
참고로 북한에선 콜라를 코코아 탄산단물이라고 한다.
현재 북한에서 유통되는 코코아 탄산단물(콜라)는 이 두개라고 한다.
1.룡진 코코아탄산단물
김정일의 지시에 나온 콜라다. 룡악산 기슭에 있는 '룡봉식료공장'에서 생산중이다. 이 공장은 북한에선 처음으로 과일맛 탄산음료를 생산하기도했다.
가격은 싼 편이다. 1.25L에 0.5달러(한화 약 500원)라고 한다. 룡약산 샘물로 만들어서 건강에 좋다고 홍보하고 다니기는 한다. 믿거나 말거나.
이 콜라를 먹어본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코카콜라를 몇 시간 동안 햇볕에 던져놓고 마시는 느낌이라고 한다. 그리고 김이 너무 잘빠진다고.
2.모란봉 코코아탄산단물
2005년 평양의 '모란봉 탄산과일물합영회사'에서 출시한 두 번째 콜라로, 코카콜라를 표절한 연상케하는 병 무늬가 특징이다. 그런데 촌스럽다.
첫 출시 당시 가격은 500ml 1병에 1달러 정도(한화 약 1000원)였다고 한다. 코코아 액기스, 탄산, 설탕, 인산, 향료 등이 주재료라한다.
유통기한은 약 6개월.
지금은 둘 다 중단되어버린 금광산 관광이나 개성관광 시 구매 가능했고, 남북 이산가족 상봉때도 이 음료가 제공된다고 한다.
실제로 섭취한 사람들의 경험담에 의하면 코코아에 설탕을 조금 탄 다음 탄산을 넣었다고 한다. 콜라같은 신맛은 존재하지 않으며, 탄산도 약하다고. 냉장시설 없이 아이스박스에 팔았다고 한다.
10년이나 된 오래된 자료(2006년)긴 하지만 병이 굉장히 약하다고 한다. 북한의 조악한 공업기술을 여실히 보여주는 자료로, 요즘 우리나라에서 파는 싸구려 생수병 정도 강도라고. 그 조차도 멀쩡한 게 없어 뚜껑이나 겨우 닫을 수 있다고. 세월이 오래 흐른 만큼 바뀌었을수도 있지만, 가능성은 적다.
二○○三年生 中學校 一學年
音樂揭示板 推薦 活動 始作日 - 二○一六年 八月 八日 月曜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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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생 중학교 1학년
음악게시판 추천 활동 시작일 - 2016년 8월 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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