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님 옷에대해 불편하신분들이 종종 보이는데요
저도 뭐 그렇게 좋게보는 시각은 아닙니다
원래부터 저는 아이돌 가수나 연예인들 노출을 별로 좋아하진 않거든요
어쨋든 그렇다고해서 그게 불편하진 않습니다
자기의 강점 능력이면 능력 외모면 외모 드러낸다고 해서 나쁜건 아니니까요
남자가 몸에 자신이 있으면 윗옷 벗고 바다에서 노는거고
여자는 비키니입고 뽐내는게 문제될게 없는 사회니까요
그런관점에서 양정원님의 옷은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키는
섹슈얼 어필이 문제가 되느냐 아니냐 인데
지금이 조선시대면 충분히 문제가 되고 남겠습니다만
15세 프로그램에서 이정도는 .. 딱히 문제가 되보이진 않습니다
다만 운동을 위해서 이런옷을 입어야 한다는 의견은
이 논지에서 좀 벗어난 것 같네요
필라테스를 한다고 해도 얼마든지 딱붙고 노출없는옷 입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출이 많은옷을 입는다는건 매력 어필을 위해 하는것이지 그것이 반드시 필요해서는 아니라고 봅니다.
몸매에 자신있으면 얼마든지 입어도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몸매에 자신이 있어도 노출이 싫으면 얼마든지 노출이 없는 의상도 가능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가르치는 입장에서 저런옷은 필요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은 솔직히 납득이 되지 않네요
성인이고 자유가 있는데 법을 어긴것도 아니고 운동하는데 노출이 있는옷 입을수도 있는게 당연한건데 그게 필요해서 입는다는건 좀;; 억지스러운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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