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러 대형마트갔다가
차에 워셔액이 떨어져서 워셔액두 구매하구
주차장에서 넣고가자~ 해서 넣고 있는데
어떤 꼬꼬마가 엄마랑 같이 지나가면서
차에 워셔액 넣고있는 것을 봤나봐요ㅋㅋㅋ
" 엄마 차가 물 먹고있어~ 차가 목마르대? "
(1차심쿵)
이에 꼬꼬마 엄마께서
아이의 말을 받아주시더라구요
" (피식) 응~ 차가 물 먹는거야~ 목말랐나봐~ "
(2차심쿵)
아이의 눈은 역시 순수하다는 걸 느꼈어용ㅋㅋ
아이의 말을 받아주는 엄마분도 너무 훈훈했어요
여러모로 기분 좋은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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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3/11 07:39:48 183.103.***.150 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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