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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까지 공부도 잘하고 친절하고 착한 소년이었지만
고등학교 때 길을 잘못들어 49살때
법정에서 판사인 동창을 만남.
1분도 안되는 동영상안에 많은 감정이 스쳐지나 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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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달의 복역기간이 끝나고
가족들과 함께 판사가 마중나옴.ㅋㅋ
판사 : 우릴 실망시키면 안되는거 알지?
부스 : 안그럴거야. 약속할께.
마지막 인터뷰 : 그녀는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녀의 존재가 제겐 큰 영감이고 동기부여입니다.
2015년에 있었던 일이지만 이제야 봐서 편집해서 올려봄.
솔직히 좀 감동인듯.
더 이후 이야기는 혹시나 너무 현실적인 배드 엔딩이 있을까봐 찾아보지 않았음.
출처 | https://baptongapp.com/forum/general/general-best/18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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