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는 없다>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알려주는, '인생의 지혜 17가지' ?
지난 몇 년간 이명박 후보가 말씀 하셨다고, 언론이 보도한 내용들로 엿보는 이명박 후보의 인생관.
<여성관, 장애인관, 동성애관>
1. 마사지걸들이 있는 곳을 갈 경우 얼굴이 덜 예쁜 여자를 고른다. 얼굴이 덜 예쁜 여자들은 서비스도 좋고. (2007년 9월 13일 <오마이뉴스>, 지난 8월28일 일간지 편집국장과 만난 자리에서 ‘인생의 지혜’를 논하며)
2. 낙태는 기본적으로는 반대인데, 가령 아이가 세상에 불구로서 태어난다든지, 이런 불가피한 낙태는 용납이 될 수 밖에. (2007년 5월12일자 <조선일보> 인터뷰)
3. 인간은 남녀가 결합해서 서로 사는 게 정상이다. 그래서 동성애는 반대. (2007년 5월12일자 <조선일보> 인터뷰)
< 교육관 >
4. 나처럼 애를 낳아봐야 보육을 얘기할 자격이 있다. (2007년 1월20일 대전발전정책포럼 초청특강)
5. 고3생을 4명은 키워봐야 교육을 얘기할 자격이 있다. (2007년 1월20일 대전발전정책포럼 초청특강)
6. 시골 출신들은 진정한 서울의 교육을 모른다. 부실 교육의 핵심은 교육을 책임진 사람들이 모두 시골 출신이라는 데 있다. (2003년 11월3일 서울시청 출입기자 간담회)
< 정치인관 >
7. 돈 없는 사람이 정치하는 시대는 지났다. (2006년3월12일 미국방문 중 특파원간담회)
< 종교관 >
8.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다. (2004년 5월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 기도회)
< 노조관 >
9. 대학교수란 사람들이 노조를 만들겠다니, 교육이 제대로 되겠냐. (2007년 5월7일 서울파이낸스포럼 초청강연)
10. 인도는 소위 대학 출신 종업원들이 “우리는 노동자가 아니다”라며 평시에 오버타임을 해도 수당을 안 받는다고 하더라. 노동자가 아니기 때문에 노조도 만들지 않는다.
(2007년 5월7일 서울파이낸스포럼 초청강연)
11. 지하철 기관사 자리가 얼마나 쉬운 자리인지 모른다. 이 점이 드러날까봐 (노조는) 파업도 못할 것이다. (2003년 11월28일 한국표준협회 주최 조찬강연회)
< 인간관 >
12. 일을 잘 못하는 사람일수록 말을 잘 한다.
(2007년 3월 23일 경남 김해시 어방동 한나라당 김해시지구당을 방문, 당직자들에게)
13. 70~80년대 빈둥빈둥 놀면서 혜택을 입은 사람들이 (나를) 비난할 자격이 없다
(2007년 2월27일 바른정책연구원 강연)
14.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강금실 전 장관이 서울시장이 되면 서울시 공무원들이 좋아할 것이다. 강 전 장관은 노는 것, 춤 추는 것을 좋아하니까 공무원들이 매일 놀 수 있지 않겠느냐” (한나라당 출입 여기자와 만찬자리에서. 2006년 3월 6일자 중앙일보)
< 예술, 문화관 >
15. 사회적 통념에 맞지 않는 퇴폐적인 공연을 하는 팀의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서울시 산하 공연에는 초청하지 않도록 한다. (2005년 8월1일)
16. 오케스트라 연주가는 한달에 한 번 두 번 공연하면 나머진 자유 시간. (5월 16일 KBS 단박 인터뷰)
17. 음악하는 사람들이 민주 노총에 가있는데, 그것도 전에는 금속노조에 가있었다. 아마 바이올린 줄이 금속이라서 그랬나보다. (2007년 5월7일 서울파이낸스포럼 초청강연)
출처:다음아고라
할 말이 없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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