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부터 텍사스에서도 인앤아웃을 먹을 수 있습니당!
별거 아니에요. 한 4시간만 운전해서 가면~ (찡긋)
Austin, San Antonio, Dallas..등등 곳곳에 맛난 곳들이 들어오는데
제가 사는 곳은 4대 도시라면서 안생기네요. 쉑쉑은 생긴다는 데..
토욜 오후 급 인앤아웃이 땡김으로 신랑을 꼬셔서 애 끌고 출발~
오늘은 San Antoion 로 결정하였습니다.
텍사스 주변에 많은 휴게소에요. 크고, 깨끗하고 구경할 거리가 많아서 꼭 들려요.
(여기서 피카츄도 잡았음!)
입구에 이런것도 있군요.
한동안 이유없이 이 곳 티셔츠가 유행을 탄적도 있는 패션 센스 넘치는 텍사스...
자체 상품중에 먹을 만한게 많아요. 팦콘이랑 요 비버너겟이라는 게 운전할때 간식으로 좋음.
카라멜콘..? 그 과자 맛이랑 비슷합니다.
텍사스 맞습니다.
먹을게 완제품부터 재료까지 많아요. 저건 치즈와 육포들이네요.
육포는 맛이...맛이......
헉? ;;;; 몇년을 다니면서 처음 발견한...
드뎌 도착하였습니다. 헉헉.
신랑은 주문을 하고 나는 딸과 함께 기다리기..
(라고 읽고 이미 4시간동안 영혼 분실)
어우..치즈버거를 시키셨군요. 신랑분.
전 버거도 버거지만 애니멀 스타일 프라이 먹으러 여길 와요.
와구와구와구..
인앤아웃은 역쉬 군더더기 없는 햄버거 맛이 나서 좋아요.! 깔끔.
담주는 Austin 으로 가서 쉑섹을 먹기로 했습니다.
맛나게 먹고 근처 관광지가서 포켓몬 사냥하다 렉걸려서
볼만 날리고 왔네요. 눙물..
신랑과 아이가 코~자는 밤길에
국카스텐을 들으며 운전하는데
기분이 썩 괜찮았던 것 보면
즐거운 외식이었네요.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