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욕에 이명박빠가 되어버리네, 그것도 당당하게 노빠였다가 문빠였다고 주장하면서 까지 말이지
이명박 지지한다는 소리 오유에서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말야

광기어린 빠들을 존나 싫어하지만 정치적인 문제에서는 언급하는 것을 자제했는데 당당하게 밝히고 도발하니 이제 그들이 바라는대로 글을 쓸 수 밖에 없구나.

내가 단순 지지자가 아닌 자신들이 진실이라고 지칭하는 빠들을 좋아할 수가 없어, 아니 그저 우습
지, 황우석에 디워에 이제는 문국현

이들의 공통점은 자기들이 지지하는 인물은, 가진것 없고, 맨손으로 일어나 이해득실을 따질것 없이 기득권층과 투쟁하는 절대선을 가지는 투사로 만들어 버리지, 그리고 자신들은 모든것을 꿰뚫어 보는 냉철한 눈을 가져 상대 지지자건 지지를 하지않건 간에 언론에 휘둘리는 우매한 중생으로 매도하곤 말야

언론, 검찰, 정부 할거 없이 모두 다 그들의 적이야
아니 입맛에 맞으면 살아있는 진실이고, 그것이 아니라면 청산해야 할 쓰레기일 뿐이지

그것도 관련 전공을 가져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상대에게 논리적으로 설파하는 사람은 드물어, 이게 안타까운 점인데 현실은 출처도 불 분명한 펌질 수준의 글을 바이블 마냥 외우고 주입시키고 그것이 사실이건 그렇치 않건 간에 말야

결국 주입을 당하지 않는 상대는 마귀들린 자가 되어버리는 것은 당연한 수순, 반론을 제기하면 마녀 사냥을 당할 뿐이지, 기독교는 심심하면 존나 까대더니 왜 그들이 하는 짓을 반복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이명박빠고 정동영빠고 나발이고 상대 지지자들에게 상처 주는 법을 몰라서 안 쓸까?

문국현 지지자들 주장대로라면 인터넷에서는 점유율 1위고, 인지도도 인터넷에 여론 조사에 의거하면 날이 갈수록 올라가며 당선 가능성이 점차 높아 가는데 구태여 단일화를 하려 애를 쓸까? 그것도 그렇게 욕하던 수구정치인들과 다를것 없는 비전도 없는 이합집산을 하려 하고 말야? 

여론조사를 해서 단일화를 했다고 가정해볼까?

그런데 문국현이 질 가능성도 있어, 그렇다면 누구를 뽑을꺼냐? 승자인 정동영? 그렇다면 그렇게 주장하는 말들과 일치가 안되지 않나 싶은데 말야. 이념이나 사상, 공약등 여러면에 있어서 말야. 기권을 생각하는 사람은 병신 취급했으니 일단 누구라도 뽑아야 할거 같은데 말이지.

또한 각종 여론조사는 못 믿겠다고 칭얼대면서 알 수 없는 사이트에서 실시한 poll은 진실이라고 외치는 거냐, 아니 이 사이트에서는 이러저러한 나이대와 성향의 유저들이 모여 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다라는 말 따위도 찾아볼 수가 없구나. 


그리고 이건 개인적으로 궁금했던건데 누군가 박정희의 공을 올리니 이것은 박정희의 공이 아니라 그 시대에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열심히 살았던 현명하고 훌륭한 우리 아버지 어머니 덕이다라고 얘기하더라, 물론 맞는 맞일 수 있겠지. 

그 분들이 6~70년대에 2~30대 였다면 지금쯤 6~70세가 되었겠구나.
그런데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가 아니라 타 후보 지지한다고 병신 취급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