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든 비로그인이든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다고 그러시는지요?
어차피, 어디사는지, 이름, 뭘하는지, 나이 다 알수 없습니다.
바꿔서 적는들, 뭐가 문젭니까? 입장이 다른 말을 적어서 사람을 속이는 것이 문제가 
되시나요? 그럴사람들이라면 아이디도 여러갤 만들겠죠.
너무 오래전에 가입해서 기억못하는 저로서는 비로그인이다/로그인이다 가르는것이 참 
유치원 동네 싸움 같습니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에서 누가 말했는가를 따지는 것만큼 우둔한 행위도 없습니다. 
(물론, 그것이 사이버 범죄라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오유에선 그런일 없기를 바랍니다.)
하물며, 그것을 자신의 또다른 인격이라 생각하는건 정신이상아닌가요?
인터넷이 도구를 넘어선 생활이 되면서 뭔가 뒤바뀌어 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경입니다.
어차피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에서, 그런것 따지지 맙시다. 그런것 따지고 싶으시면, 
사람들 모아서 offline 집회를 여시던가요. 
적어도 online 에서는 누가 말하는가보다, 무엇을 어떻게 말하는가에 중점을 두어야 
하잖겠습니까? 자신의 글이 베스트로 가면 부귀영화를 누립니까? 인터넷에서 누군가를 
검증해서 그 사람말만 듣고 싶습니까? 
인터넷이면, 인터넷답게 사용하자구요. 아니면 아예, 완전히 실명제해서, 나이, 이름,
직업, 주소, 전화번호 완전히 공개를 하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