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너희가 아는 흥부놀부전 그 후의 이야기야를 해줄게
로또를 맞은 흥부는 그의 부유함을 오래 유지 하지 못했어
이곳 저곳에서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찾아와 그의 재물을 탐했거든.
그래도 마음이 착했던흥부는 그들에게 하나 둘씩 나누어 주었지,
그리고 오직 쌀 한 가마니만 남게 되었어
그것을 이웃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여행을 떠났지,
그러던중에 한 작은 연못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잡아먹는 이무기를 만낫드랬어
흥부는 사람들이 다치는게 싫었던거 같아, 자기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이무기와 싸움을 했지,
그런데 흥부가 몽둥이로 이무기머리를 3번치니까 이무기가 겁에질려 말을 했지
"지금 내가 죽으면 자기 자식들은 누가 돌보 나이까 어르신"
흥부도 가족이 많았잖아..
연못의 한쪽을 보니 애기 이무기들이 햇반을 반씩 나누어 먹고 있는거야
그래 햇반.. 몰라 햇반이어야해.
마음이 짠했던 흥부는 쌀 한가마니의 반을 이무기에게 나누어 주었어
이무기가 고맙다며 다시는 사람을 해치치 않겠다고 하고 자신을 살려준 댓가로 총명함을 주겠다고 했어.
흥부의 여행은 다시 시작되었고 결국 그 이웃 마을에 도착을 했지
그런데 거기는 사람들이 많은 거야. 이미 반을 이무기에게 나누어 주어서
사람들이 충분히 나눌수 있는 양이 아니었던거지.
그 사람들은 흥분하면서 흥부에게 항의를 했지
아니 왜 우리에게 약속한 식량을 안 가져 오냐고.
흥부는 고민했어 그런덴 그곳이 과거시험을 보러가는 사람들이 쉬어 가는 곳이었던 거야
그래서 사람들에게 내가 과거를 보고 와서 상금을 받으면 나누어 주겠다고 했어
흥부는 과거시험을 보았는데, 글세 장원 급제가 된거야 (이무기야 고마워 찡긋!)
그래서 나라에거 쌀 10 가마니를 받게 되었지,
흥부는 마을로 내려와 사람들에게 이것이면 충분히 먹을수 있다고 하고
마을 사람들에게 하나하나 나누어 주었어.
여기까지가 번외 흥부전이야
그래 이게 어제 내가 꾼 꿈이야 나이 40에 이런 스팩타클한 꿈을 꾼다.
형이 예지몽 같은게 있어 그러니 니들 착하게 살아라. 언젠가 좋은날이 올거다
이 글의 저작권은 형이야. 형 가난해. 쓸라믄 쪽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