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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8429
    작성자 : 잠생이
    추천 : 2/6
    조회수 : 410
    IP : 165.194.***.46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05/12/16 15:22:38
    http://todayhumor.com/?sisa_18429 모바일
    황우석, 모함의 실체







    <<황박사, 이렇게 나가다간 다친다.>> 


    4개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재미 한국인 생명과학자 한 분이 한국에 왔을 

    때입니다. 

    그 분과 당시 한창 명성이 자자하던 황우석 교수의 업적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 분이 말했습니다. 


    <황 박사, 이렇게 나가다간 다칠 텐데…. 그리고 미국은 그 기술 

    가져갈 거고. 미국은 워낙 원리주의자들(*종교적으로 배아복제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세력이 강해서….> 

    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4개월이 지난 지금, 결국 그의 말대로 되어버렸습니다. 

    MBC의 <피디수첩> 사건은 본인들이 의도했건 않았건 간에, 

    우리사회를 408년 전의 한 사건의 경험으로 돌아가게 하고 있습니다. 


    1597년 정유년 1월, 이순신 장군 때문에 조선 침략의 꿈이 좌절될 위기에 놓인 

    왜적은 요시라(要時羅)란 첩자 하나를 조선에 파견합니다. 

    그 후 결국, 왜놈의 첩자 요시라의 속임수에 놀아난 원균과 윤두수와 

    선조 일당은 당시 조선의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을 잡아 올려 감옥에 

    처박아 넣는 미친 짓을 하고 맙니다. 

    지금의 사태와  닮은꼴입니다. 


    현재 생명과학 연구는 세계적으로 학술지 <네이쳐(Nature)>로 대표되는 영국과, 

    <사이언스(Science)>지로 대표되는 미국이 세계 최고 자리를 놓고 서로 

    자웅을 겨루고 있는 형세입니다. 그리고 이 분야의 유명한 학자들은 거의 

    대부분 유태인들입니다. 즉, 이 분야에서의 세력의 편성은 이러합니다. 


    <유태인--영국--네이쳐> : <유태인--미국--사이언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가소롭게도 <코리아의 황우석>이란 자가 나타나서 

    자기들을 제치고 앞서 달려 나가고 있었으니, 그들의 심사가 어떠했겠습니까. 

    그들에게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눈엣가시>가 되었고, 

    마땅히 <제거해 버려야 할> 대상 인물로 낙인찍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우선은 황우석 팀의 <앞선 기술>부터 빼내어 가야 하겠기에 웃으면서 

    접근해왔고, 그런 다음에는 다시는 일어설 수 없도록 <죽여 버리거나> 

    <다리몽둥이를 부러뜨려 놓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때, 우연의 일치인지 공작의 결과인지는 아직은 확실하지 않으나, 

    그들에겐 너무나도 반가운 자발적 <하수인>들이 한국 내부에서 대거 나타났습니다. 


    그 첫째는, <황교수의 줄기세포라는게 사실은 없다>고 제보한 서울의대의 

    000 교수이고(*현재 조사가 진행 중임), 

    둘째는, 그의 제보를 듣고는 홀라당 미쳐서 

    <황교수의 사기를 밝힘으로써 그를 죽여 버림으로써 내가 영웅이 되겠다.> 

    고 사악한 결심을 하고 나온 MBC의 PD수첩 최승호와 한학수 PD 이고, 

    셋째는, 머리에 붉은 띠를 두르고 오른쪽 팔을 90도 각도로 절도 있게 흔들면서 

    PD수첩의 <황우석 죽이기>에 박수갈채를 보내는 집단들, 즉 

    <민노당>, 

    <오마이뉴스>, 



    <프레시안>(강양구 기자),



    <한겨레신문>, 

    그리고 일부 캐톨릭들과, 

    정부에서 주는 약간의 자리와 보조금에 영혼을 팔아버린 일부 

    <시민단체>들이 바로 이들입니다. 


    참으로 분통터지는 노릇은, 이들은 평소 우리 사회에서 가장 큰 소리로 <반미> 

    구호를 외쳐대던 자들인데, 이번 사건에 있어서는 완전히 <미국>의 앞잡이가 

    되어서 우리 국민의 <긍지>이자 <희망>의 상징이던 <황우석>을 짓뭉개고 

    죽이는 일에 앞장선 <친미 매국노>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내세우는 거짓 논리 또한 408년 전 원균과 윤두수, 선조 일당이 내세우 

    던 거짓 논리와 똑같습니다. 


    408년 전에는 <이순신은 왜적들이 겁이 나서 나아가 싸우려 하지 않는다> 

    는 모함이었지만, 지금은 <있지도 않은 가짜 줄기세포로 전 세계를 

    속이고 있다> 는 모함이라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사실 <개>의 체세포 복제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그리고 그 일을 세계 최초로 해낸 <황우석 박사>인데, 

    도대체 뭐가 아쉬워서, 무엇을 얻겠다고 <있지도 않은 가짜 줄기세포>를 

    가지고 전 세계를 상대로 사기를 치려고 했겠습니까. 

    만약 그런 사기가 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황우석>은 가장 아둔한 바보임에 

    틀림없을 텐데, 그런 아둔한 바보가 어떻게 <세계 최초로> <스너피>를 만들어내고



    그리고 <영롱이>를  만들어낼 수 있었겠습니까. 


    이미 <난자의 윤리> 문제는 거대한 음모와 모함의 과정에서 나온 사소한 

    곁가지에 불과한 일임이 밝혀졌습니다. 

    이미 목표를 달성한 미국과 영국의 <유태인>들은 더 이상 <난자 윤리> 문제 

    따위는 거론조차 하지 않을 것이고, 그들은 멀지 않아 

    <난자 윤리>의 기준 자체를 바꾸어버릴 것입니다. 


    MBC 의 피디 여러분, 참으로 대단한 일을 해냈습니다. 

    그리고 민노당,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한겨레>, 일부 캐톨릭과 <시민단체> 여러분! 

    멀지 않아 미국과 영국의 유태인 생명과학자들은 당신들에게 


    <그대들의 위대한 모함 행위에 최고의 존경과 경의를 표하면서 

    이에 상패와 상금을 드립니다.> 


    라는 문구가 새겨진 기념패와 금일봉이 전달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점 하나만은 분명히 명심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역사를 보면 예외 없이 <모함하는 자는 상대방을 지치고 피폐하게 만들지만, 

    그러나 상대방에 앞서 반드시 자신의 파멸을 맛보게 된다>는 준엄한 

    역사적 교훈 말입니다. 


    이순신을 모함하던 원균은 그가 먼저 칠천량 바다에 조선 수군 전체를 

    수장시키고 그 자신도 왜적의 칼에 목이 잘려 죽었습니다. 

    그리고 모함을 이겨낸 이순신은 역사에 영원히 남는 우리의 

    성웅이 되셨던 것입니다. 


    이번에 <황우석 죽이기> 모함에 동참한 모든 집단들과, 

    이들의 모함에 지치고 병들었으나 이 고난의 과정을 이겨낼 것이 분명한 

    <황우석 박사>와 그 <연구원 동료>들에게도 

    이 준엄한 역사적 진리는 반드시 적용될 것입니다. 







    *P.S.

    최근에 이곳 한류방(세계속의한국)에서 어느분이 추천하신 <<이순신과 임진왜란>>이란 책을 읽고 있습니다.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생각입니다. .

    이 책 중간쯤에 <원균의 말썽은 영원한 말썽이 되어 역사의 교훈으로 회자될 것이다>

    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한류방(세계속의한국)에 있는 글입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http://bbs2.worldn.media.daum.net/griffin/do/koreawave/read?bbsId=K005&articleId=29&pageIndex=4&searchKey=&searchValue=




     

    출처 : 미디어다음 '마음의 소리'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5/12/16 16:07:27  125.176.***.130  백성민
    [2] 2005/12/16 16:18:58  211.2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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