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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84174
    작성자 : 지껄이기
    추천 : 48
    조회수 : 3377
    IP : 58.72.***.25
    댓글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12/06 13:17:37
    원글작성시간 : 2007/12/06 03:14:32
    http://todayhumor.com/?humorbest_184174 모바일
    내가 바랬던... 태사기 마지막편...
    고구려군과... 후연군의 싸움도중 고우충이 연호개에게 죽임을 당한후...
    담덕과 연호개랑 멋떨어지게 맞장 한번 뜨다가 연호개가 당연히 디지는데, 디지면서 담덕을 잡고 이런말을 남기기 바랬다.

    연호개 : 내가 바라던것은 이런것은 아니었는데, 어디부터 잘못 된것인지, 당신 담덕 내 나라 고구려의 왕, 당신은 알고 있나. 무엇이 어디부터 잘못 되었었는지를... 임...금...... ㄴ..ㅣ..ㅁ....

    라는 말과 함께 장렬히 죽고....

    다음 장면이 등장하면서... 화천의 대장로가 서기하(문소리)의 몸속에 들어가 아기를 죽일까 말까(영구버전)쑈를 하는데 수지니가 그것을 말리다 칼에 찔리고 아이에게 엎어지는데, 그피가 아이의 가슴에 흘러 그것을 아이의 피라 착각한 서기하가 폭주하여 흑주작으로 변신, 주체할수 없는 불길로 대장로를 불태우는데,(물론 대장로는 "나 타고 있니?"라는 대사를... 안남긴다!) 그 사이 부상을 입은 수지니는 아이를 안고 피하려 했으나 이미 이성을 잃은 서기하는 흑주작의 불길로 수지니를 공격!

    그때 등장하는 우리의 주인공 담덕! 그리고 신물의 주인들!!!! 현무의 주인인 현고가 공격 받는 수지니를 위해 신물의 기운을 받아 방어막 작동, 그사이 담덕이 멋떨어지게 아이와 수지니 구출한다.

    주무치와 처로(관미성 성주)가 어찌할바를 모를때 현고가 "죽여야 합니다. 그녀를 멈추지 못하면 세상은 불바다가 됩니다" 라는 소리와 함께 펼친 방어력이 딸려 뒤로 튕김!

    주무치와 처로가 신물의 힘으로 흑주작을 죽이려 할때 담덕이 멋지게 그들을 막아서며 "안돼! 기다려"

    라는 말과 함께...
    "사람은 누구나 잘못할수 있는거야. 하늘에 그말을 해야 겠어. 이게 사람이라고, 잘못한것이 있으면 뉘우치고 모르는게 있으면 배워가는게 사람이라고, 하늘이 나에게 뭍고 있는거야. 너희들 스스로 살수 있겠냐고, 아니면 하늘의 힘으로 다스려 줘야 겠냐고.... 그 질문에 대답을 하는게 주신의 왕이었어 (신궁을 부러뜨린다) 이게 내 답이야"

    그러면서 -_- 쓰러질때... 사신 신물의 주인들은 가슴을 부여 잡고 쓰러지고, 흑주작은 땅으로 -_- 떨어진다.

    수지니가 담덕의 얼굴을 쓰담음을때 그녀의 손을 잡고 담덕은 이렇게 중얼 거린다.

    "그 아이... 잘 키워줘..."

    이때 쓰러져 있던 주무치,처로, 현고가 담덕에게 다가오자

    "그대들과 함께여서... 정말... 즐겨웠어...(수지니를 바라보며) 이말 못하면 미안할꺼 같아서.. 사..랑...ㅎ....ㅐ..."

    담덕이 고개를 떨구자마자 갑자기 사라진 신물들이 신물의 주인들 몸에서 튀어나오고 하늘에서 빛줄기가 내려오는데... 그 빛줄기를 따라 신물들이 올라가며 쌩뚱맞게 담덕이랑 똑같이 생긴 환웅이 등장하면서...

    "그게.. 그대들의 답인가? 더이상.. 하늘의 힘이 필요 없다면... 그대들이 필요로 할때까지 가져가지..."

    라는 대사가 울려 퍼질때

    뚝~ 떨어졌던 서기하가 이렇게 외친다.

    "나를 데려가 줘요. 나를.... 그를 남기고, 나를 데려가 줘요."(그녀는 아직 지 아들이 죽은줄 안다)

    라며 울부 짓을때...

    "너의 아이는 저기... 저렇게 살아 있다. 누구도 데려가지는 않을것이다. 이제 이 땅은 그대 인간들의 것이니까"

    라는 간지나는 대사와 함께 화면이 허옇게 변하며 다음씬으로 고고싱~~~~~~

    여기는 국내성 고구려의 황궁!!!!!!!

    -_- 이쁘게 차려입은 두 여자가 있으니 한명은 기하 이고, 또한명은 수지니라~~~~ 수지니 배는 남산만하며 기하는 꽤 건장해 보이는 아이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 아이가 누구냐!!! 바로 이후 대통을 이어 받을 장수 태왕!!!!

    여기에 또 등장하는 주무치 지 아들인지 딸인지를 데려와서 같이 논다~ 물론 마누라도 데려왔다.

    그때 저 멀리 담덕과 처로가 서있는다.

    담덕 : 가야겠어? 그냥 여기 있지?
    처로 : 관미성... 제가 지켜야지요. 저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담덕 : 참.. 그대가 관미성 성주였지.
    처로 : 그럼..
    담덕 : 이봐...
    처로 : ...
    담덕 : 다음에 또 볼수 있을까?
    처로 : 임금님이 부르시면 언제든 달려 올겁니다. 전... 임금님의 수호신이니까요.

    -_- 처로가 떠나는걸 잠깐 보여주고 담덕은 지 마누라 있는데로 발걸음을 옴긴다.

    주무치 : 임금님. 심심하지 않으슈? 많이 쉬었으니 한판 뜨러 가야죠?
    장수 : 아버지 이번 전투엔 저도 참가하게 허락해 주십시요.

    -_- 이딴 말이 오가며 엔딩~~~~ 나레이션 등장 위대한 광개토대제의 기타등등 이야기 들려줌!!!!!!






    -_-... 췌... 송지나 아줌마... 감각 떨어진거야? 아니면 김종학 PD 아자씨가 감각 떨어진거야??? 마무리 넘 구려!!!! 용두사미라구!!!!! 너무하자나!!!!!! 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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